보리새싹을 말려서 가루로
해 먹을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냥 밭에서 올라오는 가을 .겨울. 봄에만
당근.사과.바나나등 넣고 갈아 먹을줄 알았지 ㅎㅎ
이웃집에서 우리 겉보리 사가면서 말려서 한스푼씩 드신다고 하셔셔
나두 따라 해본다.
엿질금 씻을때 나온 겉보리 버린 것으로
그래서 뭉터기로 있다 ㅋㅋㅋ
들쑥날쑥 겉보리 새싹들
비가 내리면 잘라서 올 해 두번 만들었다
보리새싹 잘라서 깨끗히 씻어서
리큅 건조기 55도 25 시간 정도
바스락 할때
믹서기에 조금씩 넣고
갈아 주었다
곱게 갈리지는 않고
기계에 무리가 되었다
아랫부분이 두번하고나니 살 짝 부서졌다.
집에서 갈기는 조금 무리인듯 ...
보리새싹이 예쁘다
건강한 먹거리를 먹기위해 수고가 따른다.
밭에서 자란것을 믿을수 있고
영양이 조금 더 있는 겉보리/늘보리로 했고
빵에도 넣어보고
샐러드에도
쥬스갈아 먹을때도
떠먹는 요구르트에도 먹으면 좋을 듯 하다^-^
오늘도 웃을일 가득한 날!!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