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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회복서클
5번째  배움 수확하기

중학교 관계회복수업  5번째로 마지막을 하고 왔다.
5월 15일 스승의 날  코사지까지 받았다.
감격의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많은 것을 하고 싶어서
욕심이 가했던 것 같았다.
한 달 전부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면서 했는데...

나에게 주는 선물로
먼저
나에게 편지 쓰기
사랑하는 안상미에게
상미야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넌 괜찮은 사람이야!
지금 잘하고 있어!
너는 축복이야!
사랑하는 상미가
요렇게 적으세요~~
강제로  ㅠㅠㅠㅠㅠ
이유는???

나에게 편지 쓰기
과연 잘했을까요?
....
자신에게 편지 쓰는 것도 처음
자신에게 선물 준 것도 처음으로
오늘은 한 명만 자신에게 선물을 했다고 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들이
자신에게 무엇을 한다는 것을  힘들어한다.
그래서
따라서  쓰라고만  해도
망설이더라...
한참을 고민하고 있어서
다시 한번
읽어주고
쓰지 않는 친구들의 이름을 불러가면서 했다.
어려워해서
종이에 적어서 붙여 놓기까지 해도
친구들은 여전히 어려워했다....

그래서 강제로 따라 적으라고 했지요 ~~

나에게 주는 선물  꽃 화분 만들기
꽃꽂이가 아닙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나에게 정성을 다해 선물을 만들면 됩니다.
개성 있게 다들 잘 만들었습니다.

학교에서 힘들고
외롭고
친구 관계가 힘들 때  
나를 치유하는
몸이 이완되는
긴장이 완화되는
마음 챙김 명상을 15분 동안 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는지
앞으로 관계회복서클을 한다면
원하는 것을 적었는데
80%가  마음 챙김 명상이었습니다.
그
이유를 물으니  좋았답니다 ㅎㅎ
편안했다네요.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고
친구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면서 한 것으로
연결되었다는 게 행복했습니다.

3시간 수업을 명상으로
했으면  한다.
와~~~ 우


명상자료도 제가 배운 것은
어른을 대상으로 배웠기에
도서관에서 자료를 많이 찾아 읽었고
청소년 명상책도 구입해서
친구들에게 맞게 마음 챙김 명상을
하였습니다.

나의 인정 욕구가
뿌듯함으로

마지막으로

친구들이  관계회복서클을 하고 나서
달라진 점
아쉬운 점
기대하는 점에서

서클로
친구를 알게 되고
존중
나의 장점
배려
친구
우정
감사를
알게 되었다 고 표현해 주어 감사했습니다.
여전히 표현이 어려워서
없음도 나왔지요.
스스로 협력하며
친구를 알아가고
하는
이 서클이 학기 초
한 학기는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서클의 힘이
평화와  균형으로
서로 괜찮은 사람이라는것을
알아
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고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어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도록~~~

우리 서클 진행자들도 그에 대한  준비로
다양한 책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부를 계속해야 되어야 함도 놓치지 않았음 합니다.

명상이 서클에서  제가 처음 한 것이  아닐까?
책을 상호작용하며 읽기도 하고
나에게 주는 선물
나에게 편지 쓰기
꽃다발 선물
이야기도구 만들기
등


서클이
재미있기도 하고
공부하는 것도 재미있고
친구들의 변화된 모습이 감사하기도 하고
~~~
그래서
연결되기 위해
다양한  서클을 여는 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래 명상 내용은 10분에 맞추어 있고
15뷴 마음 챙김 명상은 더 추가되어 실시되었다.

ㅇㅇ 중학교 회복서클  3회 차  수업은  협력으로
갈등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에 대한 서클이다.

1. 환영하기
2. 연결하기
3. 우리들의 약속
4. 갈등이란 무엇일까?
5. 성찰
6. 휴식
7. 세상을 바꾸는 5분 관계회복대화 연습
8. 성찰
9. 닫기

경청이란?
친구의 이야기 들어주기
말하지 않기
장난하지 않기
바라보기....

경청에 대한  한자로
친구의 이야기를 잠깐 멈추고 들어주며
열개의 눈으로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것이 경청이라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세상을 바꾸는 5분 관계회복대화 연습은
성공이었다.
내가 의도 한대로 친구들이 읽으므로 해서
갈등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를 스스로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5분이지만  4분~ 8분 정도 그룹별로 달랐다.

갈등이 있는데 이렇게도 해결한다는 걸
알아서 좋았고
재미있었고
갈등이 풍선 같다고 하고
갈등이 유리창 같다고 하기도 하고
친구들의 생각도 알 수 있었고

세상을 바꾸는 5분 관계회복대화 경험으로
친구들과 평화롭게 세상을 함께  
어울려  살아갈 때 갈등이 생기면 이렇게 대화를 한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한다.

감사하고
나의 에너지를 쏟아부은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00중학교 관계 회복 서클 수업을 진행하였다.
자신을 사랑한다는 말이 쑥스럽고
긍정적인 단어들을 중학생들도 어려워 한다.

대한민국의 공교육에서는 타인을 사랑하고 배려
하는 것만 배웠지 자신을 사랑하는 교육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교회에서
불교에서도  그러지 않았을까?

지금은 성경 말씀이  이해가 된다.
나는 빛의 자녀라 빛임을 ~~
나를 온전히 사랑할 때 이웃을 사랑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1.열기 ... 침묵초대, 환영

2.연결하기... 긍정적 단어   적고 , 이름 적고  
  자기 이름 , 지금 느낌, 왜냐하면

3. 우리들의 약속
그룹으로 나눈다  20명  5그룹
그룹별로  전지에 적어서  엄지 투표를 한다
그리고 그룹별로 하나를 정하고
전체로 모아서 좋아요를 확인한다.
나의 의견이 채택되길 바라면
좀 더  추가 보충 할 말을 하도록 한다.

서로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비밀 비켜 주기가 나오지 않으면  
진행자가 우리들의 약속에 추가 해도 되는지 친구들의 의견을 확인하고
추가 한다.
다들 찬성 ~~~
또하나
청소년들은 에너지가 많아 자유로운 편이라
종이 울리면 진행자 바라보기는 어떠한지 확인한다.
이 또한 찬성
우~~~후

학기초에는   우리들의 약속에 충분힌 시간을 주는게
중요하다.

세상은 다수의 의견에  따라 가지만
소수의 의견도 존중 한다.
내 의견이 채택 되기 위해
보충 설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다시 들려달라고~~

휴식

모두다  꽃이야  다같이 부르고

4. 일년 동안  우리의 반에서
내가 존중 받고 싶은것
내가 친구 존중 어떻게 할 것인지
자기 이름을 적고 적어본다.
존중은 어떻것인지 궁금해 한다
내가 존중 받아야 하는 존재라는걸 이해 하기 어렵다.

ㅡ욕하지 않기
ㅡ나의 물건을 빌려 갈 때 물어보기
ㅡ아무말 하지 않는다고 나를 함부로 하지 말라고
( 해도 되는지 물어 봐 달라고)
ㅡ손을 잡아도 되는지
ㅡ 장난 쳐도 되는지 물어보기
ㅡ말을 하지 않는것은 동의가 아니니
     그럴때는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를 하니 디양한  존중의 표현이 있었다.
ㅡ추가로  저의 제안 존중은 손가락으로 상대 가리키지않기 손바닥으로 상대를 가리키면 좋겠다고..

그 다음 주 확인 해보니 지켜진다고 했다.
학교 교실에 붙여 놓으면 좋다고 했기 때문에..

5. 닫기
자기이름  .  관계 회복 수업 후 느낀점

6.마무리
당신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나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로 연결된 소중한 존재입니다.

2차시로 해서 5번   수업이다
좋은 에너지 받아서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