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열전?

나무를 한자로 표현해서 풀어 놓은


나무 이름의 뜻
역사
이야기
사용 등을
기록한 책

나무열전


강판권 작가님은
본인이
세상 이치를 나무를 통해 생각하는
나무병에 걸린 환자라고 표현한다.
나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수가 있다.


목차





나무란 무엇인가
나무는 근본 이란다.
나무 밑동 뿌리 부분에 표시하는 한자가
근본을 뜻하는 본本 한자이기 때문이란다.

노자도 도덕경에 자신의 핵심 사상인 도를
나무에 비유했다고 한다.
도道 는 나무처럼
꾸미지 않은 스스로
그러한 자연自然 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나무처럼 본래 모습대로 드러내는
존재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내같다~~


나무를 참 재미나게 한자에 맞게

공작벼슬을 얻은 소나무


조선시대 세조가 내린 속리산의
정이품송

껍질이 붉어서 춘향목이라고도 한다.
해송은 바닷가 근처 소나무
해일이나 태풍의 피해도 예방
우윳빛이 나는 백송
소나무의 이름도 다양하다



아낌없이주는 나무
나무의 결대로 살아야 아름답고
사람도 사람의 결대로 살아야 아름답다.
나무도 이기적인 삶을 산다.
그래서 아낌없이 자신을 내어준다.
사람도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살 때
남을 위해서 산다.

ㅎㅎ
좀 어려운 말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기부자들을 보면 이 말이 와 닿는다.
열심히 자신을 위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기부를 하고 있으니까~~




나무가 이기적인것은
나무가 다치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의 옹이가 생기고
피스톤을 내 뿜는것도 해충이 달라 붓지 말라고 하는것 등이 있다.




나무의 옹이가
마치 우리의 내면을 꿰뚫어보는 듯하다.
옹이는 상처의 흔적이다.
그렇게 나무의 옹이는 타인의 상처와
눈을 맞추고 싶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나무의 이야기가 궁금 하다면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추천 받아서 읽으니 재미있다.
코로니 덕분에 의령도서관에서 택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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