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14일
많은 장맛비로 나무가 쓰러져
길이 막혀 둘러서 가다 보니 마음이 급했다.
40분 일찍 길을 나섰음에도...

다른 사람의  안전을 생각해야 해서
학교에 도착해서는
두 곳에서 나무가 쓰러져 있다고
신고도 해야 하는데  마음이 급하니까
제대로 전화기도 되지 않아 찾고 있으니
선생님께서 전화를 해 주셨다....



마음은 무엇일까?
나의 생각은 무엇일까?
요리로 나의 생각을 표현해  보는 수업이다.
오감을 깨우는 활동이다.
만지고
노랑, 검정 색상을 보고
까끌까끌, 미끌미끌  느끼고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
아삭한, 상큼한, 달달한  맛
바사삭,  우지직  소리를 듣는
내 몸의 오감을 깨우는 수업


푸드아트테라피


요리 그림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나의 마음이 나타난다고
말해 주었다.



나를 그려 본다


요리 그림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나의 마음이 나타난다고
말해 주었다.


오감을 깨우는 수업


어떻게요?


그림을 그리다 보면
나도 모르는 생각이
표현이 되지


푸드아트테라피

다양하게  자신을 표현하기도 하고


긴단 하게 표현하기도 한다.


나를  그리지 못하고 아빠의 화난 모습을 그린 친구에게
질문을 하였다.
친구를 그리지 않고 아빠를 그린 이유는?
-아빠가 보고 싶어서

화가 난 모습을 그린 이유는?
-아빠가 게임을 하는 자신에게 화를 내기에
그렸다 했다.

어른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된다.

푸드아트테라피


무엇일까요?
....
....
학교
바다
지구를 그러고 싶다고 해서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지만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가겠습니다.
나의 의견이 채택되지 않더라도
친구들에게 서운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구를 그렸는데
자신이 맡은 그림을
열심히 그린 친구도 있지만
자신은 소심하게 그렸지만
자신의  생각을 이곳에서는 마음껏 표현하는
친구도 있었다.
다 그리고 나서는
병들은 지구가 되었다고
속상해했다.

질문이 들어왔다.
선생님  이 재료 버리면 쓰레기가 많은 것
아니에요?

아주 좋은 질문!
1. 이런 수업해 보았나요?
ㅡ아니 처음이었어요.

어때요?
ㅡ다양한 소리, 맛 등을 경함 하여 좋았어요.

오감을 깨우면
나의 몸이 깨어나
친구가 무엇을 해도 알아차리고
반응을 잘하여 싸우지 않아요

2. 다른 곳애서  할 수 있을까요?
ㅡ 아니요.

학교에서만 가능한 수업이에요
집에서 이러면 부모님이 장난한다고
야단치겠지요?
ㅡ네

3. 수업 시간에 말을 히지 않는 친구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체로 그리는  요리 그림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낯선 저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요리 그림 그리기 활동의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ㅡ 해야 해요.

장점과 단점이 있기는 해요
좋은 점이 많다면 친구들을 위해서
이런 수업을 자주 하는 게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에게는  치유가 되니까요?

준비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푸드아트테라피가 친구들에게
재미와 기쁨과 회복이 되는 시간을 경험하니
나도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
함께여서 감사하다.





요리로 내 마음을 표현하는데
오늘도 한 친구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으며
말을 해도 그냥 소심하게
만지작하여  담임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대로
하였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처음과는 다르게 나에게
무엇을 그리는지 말도 하고
웃기도 하고
먹는 모양까지 표현하는 게
아이다운 모습을 발견하는  고마운 시간이었다.










초등학교 특별한 수업
푸드아트테라피를
친구들의 언어로
요리  마음 표현하기

보이지않는 아이

선생님과 친구들이 그린 그림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선생님의 애쓰심이 느껴졌어요.

브라이언은 어떤 모습이냐고 질문을
던졌더니
브라이언은 색깔이 있다고  말을 했어요

브라이언은  처음부터  아름다운 색을 가진 친구라는 걸
특별한 친구들은 알고 있었어요.



자아존중감을 높여 주려는 친구들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중요해서
우리밀, 쌀로 만든 과자, 과일을 준비했어요.

먹기 명상처럼
과일의 모양
냄새

소리
생김새를 만져
몸의 오감을
깨웁니다.
몸이 깨어나야  건강한 생각을 한다고 해요.



과자도 종류별로
오감을 느껴보았습니다.
건강한 젤리가 맛이 없다고 했어요.
별과자 초콜릿맛을 좋아하고
소리와 맛을  모두 느껴보았어요.
다름을 알았을까요?


요리로 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자신을 표현하지 않고
친구를 그리기도 하고
어떤 친구는 저를 그려주었어요.
자신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푸드아트테라피

요리마음표햔하기


저를 그려준 친구
고맙기도 하고
미음이 짠 하기도 하고


협동으로
놀이동산을 상상하며
다 같이 전지에 그림을 그렸어요.


요리마음표현하기는
오감을 깨우며
자아존중감을 높여주는
푸드아트테라피 수업을
신나게 재미있게  하였습니다.


푸드아트테라피 특별한 수업


열기에서
선물
시를  읽었어요.
내가 오늘 하루 선물이라는
푸른 바다 한아름처럼  기쁨이면 좋겠다는

그 시간이  친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중학교  수업
회복적 서클
관계회복서클이 마무리되었다.

기린의 언어로
비폭력대화란
회복적 서클
관계회복 서클
나의 진로 탐색 서클
평화감수성 서클
통합적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수확으로
과일바구니
나의 장점 단점으로 진로 마인드맵을
만들어 보고
명상
서클을 4회기 하고 난 후
좋았던 점
아쉬운 점
다음에 서클에 바라는 점
마무리. 나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 우리는 하나로 연결된 괜찮은 사람입니다.





자신의 장점을 선물 받기도 하였는데
장점을 모른다고 한다.
진로도 모른다고 한다.

이렇게 적었지만
친구들이 나와서  자신의 목소리 표현은 잘한다.

어떻게 하면 무엇을 좋아한다고 표현을 잘할까?



서클을 4회기 하고 난 후
좋았던 점
아쉬운 점
다음에 서클에 바라는 점

좋았던 것은  명상
아쉬운 것은
선생님 못 보는 것
외~~~ 우
친구들이 집중하지 않고 장난치는 것

다음 서클에 바라는 점
요리
명상
만들기




1회 차시에 나에게 주는 선물
색모래 다육이 선물을
만들었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키운다고
두 친구는 교실에 두었다
잘 자라고  있었다.
아름다운 색으로 괜찮은 사람임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쉼이 되기를
웃을 수  있기를





고맙고 감사한 시간
나도 성장하는 시간
장맛비가 내려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수만큼 모두들 행복한 날 되어요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어딘가 부족한 다섯 친구가  있었다.
첫 번째 친구는 배에 큼직한 구멍이
두 번째 친구는 몸에 꼬깃꼬깃 주름이
세 번째 친구는  물렁물렁
네 번째 친구는 모든 게 거꾸로 발이 하늘을 향해 있다
다섯 번째는 팔다리가 짧고 공처럼 생겼다.

누가 가장 못난이인지  이야기를 한다..
어느 날 낯선 친구가 찾아왔다.
코는 오뚝했고
몸은 늘씬하고
머리카락까지 탐스러운 완벽한 친구 한 사람이


완벽한 친구가  '여기서 뭐 해?'
물어봤다.
다섯 친구가 웃으면서 '아무것도 안 하는데.'
완벽한 친구가
'어떻게 아무것도 안 할 수가 있어!
무엇이든 할 일을 생각해야지!'

.......

다섯 친구가 말을 한다.
나는 생각을 해도 구멍으로 모두 빠져나가
내 생각은 주름 속에  꼭꼭 숨어
난 생각을 하면 금세 허물허물 해져버려
나는 생각을 하면 자꾸 생각이 뒤집혀
내 생각대로 하면 모든 게 엉망이 돼

완벽한 친구가  한심하게 바라본다.

다섯 친구가 이야기한다.
그럴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화를 내지 않아
화를 내더라도 구멍으로 빠져나가

나는 추억을 간직하고 있어

그 사이 물렁 친구는 잠이 들었어

나는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어

맞아 난 모든 걸 망쳐 버리지만 내가 뭔가 해내면
뿌듯해라고 말을 한다.

~~~~~~~

우리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고
그들이 못난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며
행복하게  나갔어요~~
완벽한 친구는 바보가 된 기분이 들었답니다.

나의   모습을 부정적으로 보면 부족한 모습이며
긍정으로  보면 아름답다는
내용의 책입니다.





살아간다는 건 말이야

이 책은  
사람들 귀에서  긴 선이 자라나기 전에
별 부스러기와 별똥별, 햇빛 그리고
아직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이 모여
삶을  만들었답니다.
우리가 이 삷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삶은  도 다른 삶을 만듭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움직이고
숨 쉬고
감정을 느끼고


주고받으며
.
.
.
변하지 않는 사실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으며
삶은 함께 살며
모든 삶은 이어져 있고
서로 기대어  살아간다는 것을요!!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함을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면
이해가 갈까요?

그래도
우리는 어른으로서
살아간다는 건 말이야  책과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책을
자주 들려주어야 합니다.

이 책들도 학교의 수업을
친구들과 나누기 위해 읽고

읽었습니다.

어른으로서
마을교사로서
환농치유통합연구소
토바 맑은 식품  대표로서
아이들과
청년들
어른들
그리고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해서
말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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