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회복 서클
원예테라피
평화감수성 서클

평화서클만으로 부족한데
원예테라피를 함께  하는 이유는
중학교  2차시 5번 들어가고 나서
친구들의  관계회복 서클의 좋은 점
아쉬운 점
다음에 관계회복 서클에 바라는 점이

명상과
만들기가  많아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라 같이 하게 되었다.
꽃집도 했었고
원예 수업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색의 좋은 점과 단점이 있지만
굳이 말하지 않고
산림치유 대학원에서 배운 것처럼  연구에 의하여 경관으로
치유가 된다고 하니  
색모래
또한 그렇지 아니 한가!
우리가 무지개 색을 보며 아름다움을  느끼 듯이
색모래의 다양한 색상으로 아름다움과 치유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다.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관계회복서클 원예테라피


이렇게 많은 짐을
들고 다니는
관계회복서클
회복적 생활교육
평화감수성 서클을 나는 무엇 때문에 할까?

이웃 상인이  잘 되도록 도우면서  
나는 자신의 직업을 빼앗아 간다는  비난의 욕구를 얻어먹어가면서 까지 말이다.
원피스 루피 처럼 바보다.

학교의 아이들이 만들기 수업을 원하고
관계회복서클을 하면서 만족도 높고
아이들이 행복하니
나도 행복해서 하는데
이렇게  애를 많이 쓰고 나서
이번에는  심하게 아팠다.

이틀하고 한 끼를 굶고
위아래로  고통 속에서  보냈다.
정신이 번뜩 들었다.
애를 그만 쓰자
큰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남 좋은 일 해주고 욕이나 얻어먹고
그만하자.
그랬다.

원피스 루피 처럼
또 그 일을 하고 있다.
다른 학교 수업을 원예테라피로 하기로 했다.

애를 쓰지 말자 하고서는 또 그랬다.

내 몸 좀 챙기라고 하는데...
학교의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 나도 좋은데
어떡해 그럼......


비폭력 대화 II 과정까지 했으니
이제는
나에 대한
관찰
느낌
욕구
나에게 부탁을 잘해야겠다.
쉽게 안 변한다.
남이 행복한 일에는 ~~~♡♡

원피스 루피처럼 바보가 아니고 싶다

원피스루피는 그래도 능력은 있잖아
회복되는 능력!!

나는 없으니 정신을 차리고
나를 바라보자.
원피스 루피 같은 안상미!!

회복적서클
이야기 도구들

평화감수성 서클


관계회복 대화모임에도
3단계  사후 모임에서
원예테라피가 치유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다.
연구가 많이 이루어져 있으니 하면 좋겠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중학교
관계 회복 서클
평화 감수성 서클
회복적 생활 교육  서클


이 시간이 생일날처럼
행복하고 기쁜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명상

서클이 무엇일까요?
우리가 누굴 바라보고 있나요?
맞아요.  친구를 바라보고 있어요.
수평의 관계로 누구나 목소리를 들려주고
누구나 들어야 합니다.
평화적이고
존중하는 것이 서클입니다



연결
자기 이름
지금 느낌,  이유

이 이야기 도구를 가진 친구만 이야기합니다
그럼 나머지 친구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경청'
좋아요
할 수 있을까요?
"네'


웃음 박수

우리들의 약속
모둠으로 약속을 정하여
엄지 투표로   두 개 뽑아
전체 투표에서
엄지 투표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다수결의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질문 있을까요?


소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무엇이 소중하여 반대할까요?
그저 그런 이유는 무엇이 소중하여 중립일까요?
찬성을 하는 친구는 무엇이 소중하여 찬성할까요?

시간이 많이 흘러서
친구들이 그냥 간단히 원해서 한 번만 하였네요
~~~
이 시간도 조금 길었답니다.

2 차시에
우리들의 약속 마무리

1. 긍정적인 말  사용하기
2. 선생님 존중하기
3. 욕하지 않기
4. 비난하지 않기
5. 다리 떨지 않기( 쉬는 시간에는 가능)
6. 용용체 사용하기
7. 몰입하기


우리들의 약속을 정하면서
몰입 에너지를  많이 쏟아서
충전놀이
김밥 말어로  웃음 가득 Up

시간상
나의 장점은 다음 시간에 하기로 하고
성찰하였습니다.

성찰 시간에  
한 친구가  옆 친구의 이름을 말하면서
"나가서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서
놀라
멈추고
그 이유를 물었더니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그러고 논다고  합니다.

들은 친구에게 기분이 어떠냐고 하니  
똑 같이 그렇게 이야기하며 논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질문을 합니다.
"친구 너 나가서 죽었으면 좋겠어"
기분이 어떤가요?
"괜찮습니다'

옆 친구에게 질문을 합니다.
'친구 너 나가서 죽었으면 좋겠어'
기분이 어떤가요?
'괜찮습니다.'

우리들이 약속 1번이 무엇인지 두 친구만 읽어 주세요

두 친구가 자존감이 높은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말의 에너지가 그렇게 될 수도 있으니
앞으로는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네'
그리고
쉬는 종이 울려도
  
서클의 꽃 마무리를 해야 해서
나는 축복입니다
친구는 축복입니다.
우리는 하나로 연결된 괜찮은 사람입니다.
마무리했습니다.

성찰에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다른 친구들에게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어떤가요?
질문을 못했습니다.

어른들의  잘못된 언어 사용으로
우리의 친구들이 답습하는 걸 알고는  마음이 짠 했습니다.
착하고 예쁜 아이들이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말을 내뱉으니까요.ㅠㅠㅠ

저도 우리 아이들에게,  남편에게 그랬으니까요
......
비폭력대화
회복적 생활교육
평화감수성 서클
관계회복 대화
상담 공부
아동발달 공부를 하면서
잘못된 언어가 사람을 망치게 한다는 것을
배우고는 조심을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학교 수업에서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고민이 많아집니다.
애를 쓰지 말자고 해도
애를 씁니다.

아침에 기도 하고 들어 갔는데....


친구들도 평화감수성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찾아
자존감
평화
회복
치유가 되길 희망합니다
















오늘 타 지역으로 중학교  평화감수성 서클

주제 : 안전

긍정적 단어로 자기 이름 적기
열기
침묵초대
지금 나의 느낌 점수 표현 0~5까지
그 이유는?  또는
왜냐하면?

서클이란?
나의 목소리가 들려지는 시간
소외됨 없이 모두가 공평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공간
친구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
존중의 공간
힘의 평등의 공간
모두가 수평의 공간



우리들의 약속

친구의 말 끝까지 들어주기
이야기도구 든 사람만 말하기
비밀 비켜주기
서클에 끝까지 참여하기
종이 울리면 진행자 바라보기
욕하지 않기

서클

눈치게임

휴식

친구 관찰하기

웃음으로 나누어 두 명씩 짝꿍 하기
웃은 안으로
음은 밖으로 마주 보고 앉기
웃안은 오른쪽으로 두 번 이동
음 은 밖은 왼쪽으로 한번 이동
( 친구의 이동으로 다른 친구와 이야기 나누기)
( 책상으로 하는데 친구들이 그냥 의자를 원함.
그리는 친구가 바닥에 앉음)


자신의 이름을 적은 후 두 번 접어서
앞  짝꿍과  교환
친구의 얼굴만 보고 그림 그리기
아래로 내려보면 안 됨

몇 명의 친구를 알아맞히지 못했지만
이 친구들은 친구에 대해 알고 있었다.
많이들 웃었다.
너무 웃는 친구는 걱정이 될 정도로
아 ~~ 하하하하
이것이 치유와 회복이다.


서클 닫기

연결
서클을 하고 나서 나의 발견된 점
친구에 대해 새롭게 알게된 점


마무리
나는 축복입니다.
친구는 축복입니다.
우리는 하나로 연결된 괜찮은 사람입니다.


평화감수성 서클 환농치유통합연구소


이 반에는 특별한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화가 나고 짜증이 나고 힘들어도
친구들이 잘 돌보고 있음을 느꼈다.
선생님의 에너지가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따뜻함이 아름답고 좋았다.

순수하고 착한 아이들이 아름다운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우리의 평화감수성서클
회복서클
환경감수성 서클
관계회복 서클이 잘 뿌리내려 치유와
인간 본성의 아름다움이 회복이 되는 환농치유통합연구소가 되길 원한다.

다음이 기대된다고 하는데
무엇을 하면 더 행복한 서클이 될까?



평화감수성 서클 진주에 있는 중 1 학생들과 하였다.
  26명  아이들과 진행하였다.


이 학교에는 아픈 아이들이 많았다.
자신이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알까?
틱 장애가 고쳐졌다고 하면서 장난을 하길래
내가 틱 장애를 보여 주니 불편하다고 했다.
그럼  왜 할까?

어른들이 만들어낸 칼 장난감으로 놀고
어른들이 하는 욕설을 하고...

미안했다.
하지 말라고 하는 우리 어른들이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평화감수성 서클 다음 주는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학교 예산으로 평화감수성
관계회복 서클
환경 감수성 서클 수업을
자주 했으면 한다.

아픈 아이들 자신이 스스로를 돌보고
알아 갈 수 있도록 하는 수업 말이다

오늘도  느낀다.
학교의 선생님들께서  아픈 아이들이 많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게 감사하다.

자신들도 그 이유를 모른다.
그 이유를 알고 싶지만
배우지 않았기에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이 아이들은 순수하다.

왜냐하면

슬리퍼를 신지 않은
나의 발가락 양말이 더러워 진다고 걱정 하는
아이들~~

명치 밑이  아프다고 했더니  손가락 마시지를
해 준다고 하는 아이

그런데 누가 이 아이들을 아프게 했을까?



교단을 모두가 떠난다면 아이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
그래서  어려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고맙다.

아침 명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던  수업이다.

비법전수  
2인  한조로
스승과 제자가 되어  
스승은 비법을 전수하고
제자는 비법을 전수받아
감사 인사를 하고
스승이 질문이 있는지 물어보고
제자가 답하는 활동이다.

서클을 닫으면서
연결하기  부분에서
친구와  한번도 대화를 하지 않았는데
대화를 하여 좋았다.

친구를 알게 되어 좋았다.

내가 모르는 비법을 전수받아 좋았다

서클을 닫는 마무리를 하고 왔다.

평화감수성 서클은 이런것이다.

관계를 회복하고
존중하고
순수함을 발견하며 치유가 일어나는 시간이다.

평화감수성 서클



세상이 아스팔트와 아파트로
나무와 꽃은  숲이나 공원,  아니면 꽃가게, 학교에서나 볼 수 있다

우리 어릴 적에는 말이야  
탱자나무
감나무
등이
집에 있고
우리 집 주변에 봉숭아
채송화, 사루비아, 코스모스 등이 많아서
친구들과  봉숭아 찧어서 손톱에 물들이고
깔깔 갈 웃기도 하고,
사루비아 꿀을 빨아먹으면서 서로 하나라도
더 먹으려고 하고,
'삐삐'라는 것으로 껌도 씹어보고
친구들과 함께 행복했다.

지금은 골목에서 꽃을 보기가 어렵다.

하얗고 까만 세상에  특별한 아이들이 많아졌다.


수업 요청을 받고 생각이 많아져서
도서관을  들락 들락 했다.
어떤 이야기로 아이들과 행복한 수업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줄 수 있을까?
무슨 책을 읽어 주면  자기 효능감이 올라갈까?

여러 책을 찾아  읽다가  제일 와닿은 책
세 권을 찾았다.

'저 할 말 있어요 '
저스틴 로버츠  김소연 옮김
어린 꼬마 친구 샐리가  있는걸 사람들은 모른다.
샐리는 1학년 중에서도 가장 작은 아이라..
하지만
세상사는 사람들이 모르는 일이  샐리의 세상에서는
모든 게 다 보였다.
온갖 심술궂은 말과 차가운 눈빛이  오고 가도 사람들은 알아채지 못해도
샐리는 다 보았다.
어느 날 샐리는 용기를 내어  손을 들고 말을 했다.
'나쁘게 구는 거 더는 못 참아
서로 괴롭히지 말자! 이제 그만해'
친구들이 키득 되었지만 히워드 친구가 손을 들기 시작하면서 친구들 하나 둘 손을 들더니  모두들 샐리와
함께하기 시작하며 세상은 바뀌기 시작했다는
초등 저학년 이야기 책이다.

희망이 될까?
용기를 낼 수 있을까?


저 할 말 있어요


두 번째는
' 눈을 감고 느껴 봐'
지얀나브라긴    황지영 옮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어둠은
온 세상이 눈을 감은 거야
어둠은 모든 걸 감싸 안고
가만히 빛을  기다려.
깜깜한 어둠과 밝은 빛은
하나로 이어져 있거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잠잠한 고요는
온 세상이 귀를 닫은 거야
밤새 고요하게 눈이 내린 날
소복소복 쌓인 눈 위에
살며시 발자국을 남겨 봐
달콤함을 느껴 봤니?
케이크를 한 입 베어 물어봐
사르르 녹아 사라지면서 달콤함이 입 안 가득 퍼져.
~~~~~~
~~~~~~
하지만  
난 다정하게 쓰다듬는 게 제일 좋아

연결되어 있음을 알아가면서
엄마처럼 다정한 게 제일 좋다는 이야기

친구들이 특별한 친구들에게
해 주어야 할 이야기 같으면서도
그 아이들의 표현이 아닐까?
용기를 낼까?
<날 조금은 천천히 기다려 달라고~~~>
< 날 다정하게 대해 달라고~~~>


눈을 감고 느껴 봐


세 번째는
'내 마음 좀 들어 볼래'
스므리티 프라사담 홀스     김선희 옮김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나도 따라갈 거야
네가 뭘 하든지 난 너한테 딱 달라붙어 있을 거야
네가 툴툴거려도
멍청하게 굴어도
화가 나 씩씩거려도
즐거울 때나
행복할 때도
네가 무슨 생각을 하든지
난 쫑긋 귀를 세우고
네 생각에 귀를 기울일 거야
~~~
~~~
음, 사실은 곰아....
나, 잠깐 혼자 있어야 할 것 같아
괜찮지?
~~~
~~~~
혼자 있으니까 꽤 편하네
하고 싶은 건 뭐든 할 수 있고
필요한 건 다 있어
서로 나눌 필요도 없잖아
전부 다 완벽한데...

곰이 보고 싶어!
곰아 보고 싶어 다시 돌아와.

누가 내 말에 귀를 기울여 주겠어?
나 혼자서 무얼 할 수 있겠어?
~~~
네가 나를 좋아 하든
좋아하지 않든
우리는 언제나 가족이야.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해 주고 싶다.
<우리는 언제나 친구야>
듬직한 곰과 새침데기 다람쥐의 특별한 친구!

내 마음 좀 들어 볼래



학교의 추천책도 있다.
'보이지 않는 아이'
트루디루드위그   천미나 옮김
투명인간 브라이언은 선생님에게도 잘 보이지 않을 때가 많다.
선생님은 나단과 소피도 상대해야 해서 바쁘거든.
나단과 소피는 징징거리고
목소리 조절이 안되거든.
쉬는 시간에  발야구를 하면서
잘하는 친구를 편을 나누어 뽑으면서
브라이언은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지만
친구들은 충분하다면서 브라이언을 빼고 발야구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저스틴이 전학 오면서
브라이언의 쪽지로 인해 저스틴이 말을 걸어오면서
친구들과 서서히 어울리기 시작한다.
선생님의 특별과제로 인해 브라이언의 그림으로
친구와 친해지고 함께 어울린다.
어두운 색의 아이에서
하나씩 색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밝은 색으로
갈아입고
투명인간이 아닌  
존재 브라이언으로 태어나는 이야기다.

보이지 않는 아이



학교의 현실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특별한 아이들이 설 곳이 줄어 드는 것 같아
어른으로서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자랄수록 학교랑은 멀어지고
친구들이랑도 멀어지는 일이 발생하고
있으니...
청소년들과 함께 하면서 알아 지는 게
점점 늘어난다.

푸드아트테라피 수업으로 특별한 아이들과
특별한  수업으로 행복한 협력수업이
기대가 된다.

먼저 동화책을 읽고
오감을 자극하는 푸드아트테라파 수업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다.

음식에는 오감 작용을 다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감을 깨우면 몸이 살아나고
몸이 살아나면  면역력이 증진되고
정신이 회복된다.

그 아이들과 친구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 기야 한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다시
집집마다
골목마다
나무와 식물들이
자라기를
바란다.
베트남 아이들이 행복한 이유는
식물과 나무들이
지붕에서 ,
골목에서,
동네에서
여기 저기 있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 학교숲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학교를 오고 가면서도 모르는 우리 학교~~

이론 30분 ~40분 정도
미리 학교  한 달 전  방문해서 사진을  찍어서
계절이 바뀌어 다시 방문해서
새로운 것 있니 확인하고
파워포인트로 작성
3개 반을  수업 들어가면 선생님들의 수업 방식에 따라
아이들의 반응이 다른 걸 느껴요.
응답을 너무 열정적으로
질문에 욕심을 내어 마구마구 손들고
궁금한 것이 많은 반도 있고
질문이 있어서 손을 들고도 부끄러워
말을 머뭇거리기도 하고~~
아이들은 정말 순수하다는 걸 배웁니다.
이 착하고 순수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협력 수업에 참여하고 있어요.
재미도 있고 ㅎㅎ
수업을 마치고 나면 아이들은
매일 수업을 해 달라고 합니다.
점심 먹고도 계속 수업해 달라고~~~
자연관찰과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신나겠지요~~

저는 자신이 없습니다.
학교의 선생님처럼
순수하고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할지를 모르기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는 것을
학교의 선생님들 존경입니다.^^~~~




영상으로  학교의 숲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학교에 이런 게 있었는지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


루페로  학교를 관찰하고
아이들이  보지 못한 것을 아이들이 보게 되고
학교에 무엇이 있는지 알게 되고
그림을 그려봅니다.
그림은 그림으로만 하는게 아니고
글로써 쓰도 된다고 알려줍니다.
어려워 하지 않도록~~~
자신감을 가지도록

그리고는
자신이 그린 그림을 친구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잘합니다.
동그랗게 앉으면 손수건 놀이가
저학년이든 고학년이든  생각나는가 봅니다
원하네요  ㅎㅎ

학교숲은 이렇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유와
친구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제가
들려주는
환경감수성수업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알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3.5.17~19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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