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기후 환경 수업서클로 진행을 하기 위해
고민도 하고
책도 보고
지금 공부하는 내용과도 연결되어 있고
늘 나에게는 새롭고 긴장을 동반한 수업이다.
아침에 일어나 어떻게 진행을 할 것인지
시뮬레이션을 해본다.
멋지다.
성공이다.
수업서클의 주제는 온실가스와 고기의 탄소 배출
서클을 경험한 아이들이 있어서
수업서클은 더 진행이 잘 되었고
잘 연결되었다.
감사했다.
질문에 대답을 잘해 준 것도 고마웠고
첫날이라 읽어 주고 싶은 책을 두고 갔는데
쉬는 시간
도서관에서 있는지 확인해 준 아이들도 고마웠다.
더 고맙고 감사한 것은
작년에 관계회복 서클을 경험한 남학생이
내가 있는 교실에 찾아와서 인사를 하고
악수를 건네었다.
감동감동~~
잘 지내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응답^^
너무 고맙다고 말해주었다.
의젓해진 모습이 보기에 아름다웠다.
서클을 하고 다니는 보람을 느끼면서 뿌듯했다.
책상과 함께 둥글게 앉았다. 자기 이름 앞에
환경과 관련된 단어 적고
자기 이름 적기
연결은 적은 것 적고
수업 기대하는 것
기대된다.
특별히 없다.
1차시 수업서클은 환경에 대한 이야기
이 수업에서 하고 싶은 것
고기가 탄소배출을 하는데
그럼 농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 학생의 농장에서는 소를 키우고 있다.)
온실가스가 무엇일까?
4월 4일은 종이 안 쓰는 날인데 종이와 휴대전화기나 컴퓨터의 전력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나요?
4월 5일 식목일 나무 심은 사람?
아카시나무
소나무 이산화탄소 흡수와 산소 배출
4월 7일 세계보건의 날?
2차시 수업서클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간단한 활동을 했다.
신문지를 활용하여 9 글자를 적어서
시간관계상
한 사람이 양쪽 단어를 말하고
연결된 친구들은 아~~ 싸하면서 찢고
단어가 없는 친구들은 에~~~ 이 하고 그냥 있기
잠깐의 에너지를 up 하고
진로 마인드맵으로
온실가스를 주제로 직업 탐구 5가지씩 탐구하기
1. 원예복지사
2. 환경과학자
3. 식물과학자
4. 환경 철학자
5. 환경미화원( 제일 많이 불린 직업)
6. 농부
7. 수의사( 동물 보호)
8. 환경연구원
9. 니무의사
등.....
직업을 6개 찾은 학생도 있었다.
잘했다. 칭찬.
어렵다고 했지만 질문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두 번째는 온실가스와 연관된 마인드맵
5가지 찾고 꼬리 하나만 달기
1차시에 자기 이름 앞에 적었는데도
온실가스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빙하 하면 생각나는 것은? 북극곰. 펭귄
다음 생각나는 것은? 얼음이 녹고 갈 곳이 없다.
그럼 무엇이지? 서식지 파괴, 온도 상승, 지구온난화
딩동댕~~~
어떤 학생이 고급단어 화학에너지?
그럼 무엇일까? 석유
딩동댕~~~
그럼 또 뭐가 생각나지?
중동
중동 하면 생각나는 것은? 💰
연결이 되나요?
안 해본 걸 할려니 머리 지가 나고
힘들어했지만 고급 단어까지 나오고
다양한 질문들이 오고 갔어요~~
마무리
오늘 수업서클 소감나누기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만들기 하면 좋겠다.
나는 잘 모르겠다면 앞에 보고 느낌 이야기 해도 됩니다.
온실가스 생각하려니 피곤했다.
마무리
오늘 수업서클에 참여해 주어 고맙고
질문에 답을 해주고 토의에 참여해 주어
고마워 😊
중앙센터피스도 말하지 않아도 챙겨주어 고맙다.
다음에 보자~~
아이들이 고맙고
선생님께 감사하고
오늘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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