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환경재단 강사로 초등학교 기후학교 4회기 수업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이번 수업은 아이들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1회   :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기후변화가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2회  :    자원순환
자원을 아끼고 다시 사용하는 일이 왜 중요한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3회   :  기후재난
폭우와 폭염 등 기후재난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으로 가족 생존키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4회    :  기후감축과 기후적응, 우리의 실천
기후위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기후변화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도 기후위기의 영향으로 가까운 지역에 폭우 피해가 발생했고, 우리 지역에서도 41도에 이르는 폭염이 3일이나 이어졌던 일이 있었습니다. 또한 네팔의 홍수 피해 사례를 살펴보며 기후재난이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특히 기후위기의 피해가 지역과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기후불평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보드게임을 통해 환경문제를 재미있게 생각해 보고, 생존키트를 준비해 둔 가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은 기후위기와 환경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앞으로 환경을 위해 더 잘 실천해 보겠다는 다짐도 들려주었습니다.

기후환경교육은 지식을 배우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이해하고 작은 행동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후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아이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거창한 일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