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짓고 처음으로 다른 동네로 보리방아 찧으러 가 보았다.
편리하게
보리겨
보리껍질을 따로 분리 하지 않고 알아서 다 해준다고 해서

신반봉수/ 의령봉수
현대와 옛방아가 조화 롭게 있다


들어가는 나무통



나무 입구를 통해서 들어간다
보리방아도 갈수록 찧기 어렵다
힘이드니까 하지 않을려고 하니까

겉보리


나무로 되어 있는 기둥속에서
겉보리를 올리고 내리고

요놈은
쌀방아


보리방아


세번 방아


이곳이 조금 빠르긴 하다

보리방아


네번째?
다섯번째?
잠깐 음료수 먹으러

늘보리쌀








늘보리쌀 방아 찧는 중


겉보리 찧으면 늘보리쌀이라 부른다



다 빻은 늘보리쌀


그냥 압력밥솥에
현미랑
콩 넣듯 하면 된다

조금 부드럽게 할려면
5분 정도
10분정도만 불리면 좋다
굳이 따로 삶지 않아도 된다



늘보리쌀


처음으로 편하게 보리방아 찧어봤다
하지만 양은 완전 옛날 우리동네 보리방아가 양이 조금 더 나온것 같은것은 왜 일까?
많이 찧다가 조금씩 빻아서 그런가 ㅋㅋ

기마긴 장마로 습하고 더워서
벌레를 많이 먹은 까닭?
40키로 7포 빻아서
20키로 9개

주문은 토바맑은식품
010.
4760.5962


호박꽃


한달 남짓 있으면 보리심을 계절이다
참 빠르지


호박꽃도
피기를 다하는것 같다

호박꽃






이상하지
벌레를 잡아서 보내기만 하면 며칠 있다가 몇 마리씩 있고
잡아서 보내면 또 생기고?
다 갉아 먹고
꽃까지 사라지고
새싹이 나는데 또 벌레다
어디서 올까?


영양가도 풍부하고
심신을 안정 시킨다고
물 끓일때 하나 넣어서
염색도 하고
전에도
사용하는게
좋은 성분이 많다


벌레가 다르다
엄청 영양가가 많은것 같다
포도나무도
치자
케일도



케일도 벌레가 자꾸 갉이 먹어
잎이 나지 않으면서
결국 없어졌다




포도나무에서도 벌레가 잎을 다 갉아 먹어
올 해는 포도 한송이도 못 따 먹었다.
잡아도
잡아도
어디서 오는걸까?



포도나무는 피로 회복제



치자나무 옆 봉숭아는 나무처럼 자라서
넘어가고

봉숭아


천일홍

천일홍





보리차를 어떻게 하면 맛있게 끓일까?
여름에는 잘 시어지는 보리차를
잘 시지않게는 어떻게 끓이지?
하면서 찾아낸 비법 아닌 비법

꽃차를 먹으면 끓인물에 꽃을 넣고
녹차도 끓임물에 넣어 우려 마신다.

보리차



우려내야 하니깐 보리차도 그리 해 보았다
맛있고
좋았다
지금은 이렇게 끓여 드시라고 하면
신기해 하신다




먼저 5리터 물을 끓인다


보리차100g
나의 기준
진하게 할려면 더 넣어도 되고
부더럽게 할려면
덜 넣어도 됨다

보리차


끓는물에 넣고 끓인다


20분 끓임 중불에

많이 넣으면 15분정도
적게 넣으면 25분정도



불을 끄꼬 바로 스텐물병에 옮겨 담는다

적게 보리를 넣으면 15~20 분 후에 옮겨 담으면 된다.


이렇게 끓이면 여름에도 덜 시어 보리차물을 맛있게 마실수 있다.
재탕은 하지 않는거 아시지요?


여름 보리차에는 박하 한 잎 따다 넣으면 시원하고

박하보리차



민트잎 하나 따다 띄우면 상큼한
또 다른맛을 느낄수가 있어요

토바맑은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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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보리차



오늘은 더위가 가고
가을이 오는 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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