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싱(Focusing)' 무엇인가에 집중하는 것
상처받은 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심리치유는
감정을 몸의 감각 느낌으로 알아차림
내면 행동 알아차림
유진 T. 젠들린 지음
김성준 옮김
유진 젠들린은 미국 시카고대학 철학박사. 심리학자
치유학을 배우면서 심리에 대한 부분도 공부하고
철학?
문학?
등
계속 이어져서 배움을 하는 것이다.
인문학은 인간의 삶, 인간다움, 문화에 관한 학문이고
철학, 언어, 문학, 역사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인문학은 최대의 관심과 공부 중 인 것 같고
나도
그 속에....
몸의 지혜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기법이며 이것을
포커싱이라 한다.
실질적인 변화가 언제 내면에서 변화가 일어나는지
스스로 경험하도록 도와준다
이것을 '몸의 반전'이라 부른다.
느낌에 접속하는 방식도 고요한 명상도 아니고
내면 행동 과정으로 자신의 신체 감각 느낌을 형성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몸이 알고 있는 것
감각 느낌은 감정이 아니라 사실에 주목하라
감정은 예리하고 명확한 느낌이며
분노 두려움 사랑 등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문제가 생기며 축소하고 분석하고
느낌 제압하고
자기 비난하고
느낌에 허우적거리고
이 문제에 괴로워하고
실질적인 자료는 없다.
몸은 알고 있지만 당신은 모르고 있다.
세상 누구도 개인의 세세한 부분까지 지적으로
알아낼 수 없다.
치료사도 그렇다.
상세한 내용은 당신의 몸 안에 있다.
포커싱 메뉴얼
1. 공간정리
2. 감각느낌
3. 핸들( 핵심 찾기)
4. 공명하기(확인)
5. 질문하기
6. 받아들이기
6가지 포커싱 활동과 의미
포커싱에 관한 의미와 안내
포커싱은 짧게는 10분
길면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만 있으면 가능하다
서로 돕는 사람들
서로를 정확히 보고 알기 위해서는 포커싱과 경청하는 마음이 동반되어야 한다.
경청 메뉴얼
포커싱과 사회
사람들은 포커싱과 경청을 통해 마음을 열면서
서로에 대한 풍요로움을 발견한다.
포커싱은 시간을 절약해 준다.
심리 치료보다 안전하다
심리치료가 효과 있을 때도 자신의 몸의 변화를 느낄 것이다.
포커싱은 해답의 일부분일 뿐이다.
사람들에게 삶의 방향에 대한 깨달음이 몸과 대화를 통해 일어날 수 있다
이 책을 배우면서 나의 몸의 반응이 무엇 때문이었는지 조금 알게 되었지만
아직 몸의 감각 느낌이 감정의 어디에 해당되는지는
지금도 궁금한 부분이고
하나씩 다른 공부를 하면서 찾아가고 있다.
나의 어깨가 너무 아파서 힘들었는데
그것이 일 때문만은 아니고
책임감이었다는 사실...
책임감과 공동체의 동행을 내려 놓으니 괜찮다.
가슴이 아픈 것은 공동체, 돌봄, 사랑이었고
위 부분이 아픈 것은 답답함 속상함이었고
명치? 억눌림, 억압?
오른쪽 다리가 아픈 것은?
.
.
몸의 감각을 알아도 어디가?
무슨 문제가?
답은 없다..
상처받은 내 마음의 소리와
감각을 깨우는데 도움이 되는 메뉴얼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