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7 진주교육지원청

배움은 언제나 즐겁고  재미있지는 않았다.
이 날은  전날 연수와  이 날 인연과
가시빼기에서  부정적 에너지로 내가 아팠다
에너지의 좋고 나쁨이 없다고 했는데
연수와 책으로  알아차림을 알게 되고부터는
알아차리고.....
약도 먹고 웃음으로  극복은 되었다.

좋은 에너지의 인연은 더 많았고
박성용대표님의  웃음소리가 긍정에너지가 아닌가!!
인연에 대한 용기는 필요하다.
적당한 거리두기
솔직대화 자제하기
자신의 돌봄

서클은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 청소년들에게서 언어보다는 즉각적 반응에 주목하여 감정 다루기
- 학생들의 살아있는 핫한 이슈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 어항서클 안에서 살아있는 에너지가 생동할 것이다.
- 온전히 경청, 필요한 때에 개입하기 등을 위해서 용기와 노력 지혜가  필요


감정 다루기(느낌나누기)
홀짝으로  그룹 (  두 줄 안과 밖)
끝까지 들어주기 (각 1분씩)

1. 주제: 황홀한 , 흥분된,  기운을 나게 하는
            두 가지  생각나는  이야기  나누기
         (관련된 사건, 장면 등)
ㅡ짝 바꿈
2. 주제 : 이런 때는 반해서 열중해
ㅡ짝 바꿈
3. 주제: 그때는 정말 좌절스러웠어, 우울해져 , 역겨워
ㅡ짝 바꿈
4. 주제; 이럴 때는 질투가 나, 화가 나
  5. 전체 서클
( 짝 바꾸기는 내가 수업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으로
ㅋㅋㅋㅋㅋ  )
ㅡ  안 원  왼쪽으로 두 칸
ㅡ 바깥원 오른쪽으로 한 칸  ㅁ
대표님 연수를 자주 들어서일까? 연결되어 있음이 종종 확인된다.   감사감사 ♧♧♧


감정은 나에게 어떤 것일까?
비폭력대화  ㅡ느낌나누기

퐁당퐁당  노래 리듬을 따라서 토킹피스 이동
종이 울렸을 때 토킹피스를 받은 사람이
'감정상태 단어'를  말하기
나머지  사람은  
'무엇이 00 이를 O 00 하게 했니? '라고 질문 토킹피스를 든 사람은 거기에 대해 응답
(자기 이야기하기)

이 관계놀이도 내가 웃음 치유에서 사용하는 기법
이~~~~~ 하하하하


매복감정 다루기
4그룹으로 나누어 질문 탐구
1. 분노
2. 두려움
3. 불안
4. 수치

매복은 예기치 않게 나타나는 무엇이며,
나 자신을 흔들리게 하는 것이다.

원 서클로 돌아가서  올라오는 느낌 나누기
      (각 감정별로 특별한 것이 있는지?)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확인


관계놀이
ㅡ지목당한 사람과 양쪽 옆에 있는 사람이 표현
ㅡ틀리게 표현하거나 늦게 하면 술래가 됨
ㅡ코끼리 - 가운데는 긴 코/ 옆사람은 큰 귀
ㅡ야자수 -가운데는  손을 위로
양 옆 사람은  야자수를 바라보고 대각선으로 손
ㅡ스컹크 -가운데는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고
양 옆은  코 잡고 한 손 흔들기


2인  그룹 나누기
부정적인 말하기
가시빼고 말하기
ㅡ한 번은  부정적 말하기  한 번은  매우 부드럽게 할 수 있는 방법  찾아서 표현해 보기
ㅡ 상대방이  기쁜 나쁘지 않게 말하는 방법 생각해 보기

세 그룹 만나기
ㅡ 한 사람은 비난이나 모욕적인 말을 하고
상대는 가시를 빼고 긍정적인 문장으로
다르게 표현하기
ㅡ6명으로 모여 2인일 때 상의한 것을 실습하고
        느낌나누기


갈등이나 강한 감정을 다룰 때는 상황을  잘 파악할 것
ㅡ 버릴 수  있는 경험은 현장성이  중요



왕따
ㅡ기둥 하나만 무너지게 하면 된다
(여러 개를 다 부수기엔 힘도 시간도 많이 소요됨)
ㅡ극한 반대와  극한 찬성 사이
관찰자
중립자
조금 찬성
조금 반대 가 존재한다.
ㅡ극. 찬 <-> ○ <-> ○ <->  ○ <-> ○ <-> 극. 반 ]
극반에서 극찬으로 한 칸씩만 갈 수( 이동될) 있도록  노력할 것
(임계점만 넘으면 바뀔 수 있다)




어항서클( 그룹 나눔)
실제 경험  들어보기 - 시뮬레이션

진행자 :저는 염려가 됩니다
저는 가게 되겠지만~~~
우리 반을 위해서
기꺼이 할 수 있는 것을 얘기하고 싶어요
  비난이 아닌 나의 느낌 이야기

-ㅡ인 서클에 비어 있는 의자 1개 추가
ㅡ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거나
이야기에 필요한 친구를 초대할 수 있음(아웃 원)
ㅡ기여하기 위해서 나온 것임을 확인
  그러므로 비밀유지  확인
-ㅡ학급 관련하여 내 마음의 힘든 점을    이야기하고 어떤 느낌인지 이야기 나누기
-ㅡ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뭔가 내가 기꺼이 해보거나 제안할 것이 있는가?
(마음온도계, 고민을 말하는 날 정하기,
         긍정적 분위기 조성할 수 있는 인사)

전체서클로 전환
ㅡ내가 기꺼이 할 수 있는 것을 포스트잍에 적어서 읽어보고 확인하기
ㅡ기타 제안이나 부탁은 기꺼이 할 수 있는 정도로 낮춰서  말하기 작업을 하고 엄지투표하기
ㅡ소감 나누기
ㅡ빠르게 돌아가기(몇 자 이내)나 팝콘스타일


ㅡ어항서클에서 필요한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빈 의자를 두는 것이 중요
ㅡ시간이 남는다면 놀이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
ㅡ아웃서클의 정보가 즉시, 직접적으로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한다
ㅡ아웃서클에서 아무도 나오지 않을 경우
    미리 임원들에게 부탁해 놓을 수도 있다.
ㅡ굳이 당사자가 나와서 얘기할 필요는 없다.
ㅡ우리들의 약속을 거친 후 3회 차 이상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ㅡ누군가 힘이 있는 아이가 있어서 서클  어려울 경우 소그룹으로 운영하기
ㅡ기다려주기 & 적당한 때에 칭찬해 주기
ㅡ호기심 있는 것을 이용하기
ㅡ존중과 돌봄의 일관성을 유지하라
ㅡ '너 때문에~~'라는 반응이 나오지 않도록 유의할 것
ㅡ 연결되면서 이야기가  들려지고
제안에 대한 기대가 있다면 달라질 수 있다
(유동성이 큰 아이들임을 믿어라)

                          





선한 영향력 미치기

ㅡ씨만 뿌리고 수확을 보지 못할 수도 있으니
조급해하지 말자
ㅡ전지를 놓고 그림을 그려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적어보게 한다
ㅡ본인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ㅡ전지가 채워질수록 할 수 있는 일들이 보인다

서로돌보기 :  상황, 공간
                        이슈, 논란
                         때, 순간
                         관계
                        행동 등 항목을 바꾸어도 됨

ㅡ작성된 전지를 모아놓고 보면서
ㅡ스티커 나눠주기
ㅡ관심이 가고 기꺼이 나도 할 수 있는 것에 표시하기 (개인별)
ㅡ할 수 있는 것 옆에 이름 적는 것도  괜찮다




진행자
ㅡ교안 짜기 전에 팀구축을 먼저 할 것
ㅡ역할분담, 갈등이나 혼란시 대처방안 등 논의
ㅡ교안 작성 시 리뷰가 꼭 필요함
ㅡ서클은 내 삶의  연습이다.
ㅡ 갈등의 요소가 대표님께 들려진단다.
ㅡ 우리의 공동체 갈등을 잘 다룰 줄 알아야
학교 서클에서  잘 역동적으로  일어남을 안다.



서클 진행 시  읽으면 도움 되는 책


내 몸에서 습이 될 때 진행자로서 잘  서고 싶어서
연수를 받고
평화학급 세우기 진행자로 서기 위해
연수를 받았다.
서클을 경험하고
어떤  시람은 공동체를 알아간다고 하는데
나는 공동체에 쏟은 에너지를 내려놓고
나를 바로 세우는데  중심을 잡아간다.

고맙고  감사하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찰과 행동  (4) 2024.11.25
평화학급세우기 회복서클 2회기 연수  (2) 2024.02.12
나무열전  (0) 2021.01.11
타인을 안아주듯 나를 안았다  (0) 2021.01.05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2) 2021.01.02


24.2.6 진주교육지원청
9시~5시

역동적 관계구조
1. 서클 개별 참여
그  속에는 에너지의 흐름이 있다.

2. 기존의 자장력을 바꾸려면 에너지의
패턴화가 필요하며
서클 안으로 들어오는데
최소 3회 차 정도 때  이루어진다.

평화학급세우기 심화 연수



열기-연결하기-약속확인

-ㅡ개인 서로 간의 격차를  줄여주기 위한 단계별 노력과 안전하게 친밀함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
ㅡ약속이 매우 중요함
ㅡ약속을 해놓고 안 되는 경우가 생길 때
제제나 배제, 책망대신  돌봄 시스템의 부족으로 인한 결과라는  것을 인정하고
피드백서클을 통해 그 사람을 더욱 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따뜻한 문화로 이끔)
( 개인에게 질문을 하기보다 단체에 메시지를 던져라)
( 진행자의 실수라고  메시지 던져라)

- 청소년의 기본욕구 4가지가
:학급의 기본 분위기를 좌우함
1. 소속
2. 힘
3. 자유
4. 재미
4가지  에너지를 가지고 스스로 갈 수 있도록 하는 동기유발  중요
매뉴얼이 중요한 것이 아니며
그 속의 연민 촉발시킬 수 있는 횟수는  5회기 정도.



강한 감정
ㅡ 서클 속에서 비난하지 말고 다른 대안이 있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훈련이 필요
ㅡ두려움과 결핍의 세상에서
나의 중심을 채우고 나아갈 수 있도록 어떻게
서클을  기획할 것인가?  

서클의 연결
강한 판단, 신념이 문제가 되므로 성찰과 안전을 생각하며
잠재된 내면의 아름다움 있음을 믿음

감정의 사다리

               /         \
             /두려움 \
           /갈등, 판단\
         /  경청, 연결\
       / 신뢰, 의사소통\
     /      안전한 공간   \

표적증상들을 확인
소그룹서클과 어항서클로 돌린다.
관계의 편중됨이 개선
놀이는 특정한 주제를 다루지는 않지만,
암묵적 지시, 즉각적 반응 등이 확인되므로 경쟁적인 요소만 제거
진지해지지 않으며 놀이는 종합세트 같은
에너지, 관계 등 모든 것이 포함됨.
진행자가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다는 전제를 포기하라.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



서클은 프로세스는  과정이 지성을 발생

체크인서클 체크아웃서클

ㅡ워딩 (말하기)이 중요
호감이 가는
fill이 꽂히는
어느 것이 손짓하는가
천사의 선물
만나는 예의가 필요
머리로 이해하고
심장에 깊숙이
메시지를 연결하는 시간

ㅡ긍정확언을 계속 패턴화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여 체크아웃서클에서  사용하면 내면 깊은 곳으로
들어가  변화가 일어난다.
ㅡ체크아웃서클은 수확하기도 중요

업데이트하기
ㅡ쪽지에 아름다운 단어  숫자보다 더 적기
나와서 하나씩 뽑기
ㅡ  한쪽에 있는 친구에게 메시지의 '나는'을
'너는 '으로 바꾸어  한 사람이 말하고
다음 사람이 말하기
(오른쪽 왼쪽 다 하기)
  



어항서클
그룹나누기  도미솔
ㅡ  인서클    ' 미'
ㅡ아웃서클을 서포트로 둠    ' 도 솔' (지지, 관찰)
ㅡ배치 자체가 에너지가 모아지는 구조다.
ㅡ안전한 공간이라는 믿음이
ㅡ인서클은 (옆사람과 함께) 네가 있어서 너무 고맙다는 마음으로 앉아있기
ㅡ아웃서클은 침묵으로 있기

주제 : 나는 이런 고민이 있어..
소외되거나 그룹에 포함되지 못함(제외되거나 끼워주지 않음)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이야기 하기 (2분 동안)
사건 - 나에게 준 영향 - 나의 느낌 순으로 이야기하기
(자기 팀의 이야기에 특히 집중하기)

모두의 서클이  소그룹
-ㅡ첫 번째 <미>의 경험을 연결하고 공감을 나누고 서로에게서 나오는 통찰을  나눔. (각 1분씩 3분)
-ㅡ두 번째 이런 상황에 대한 이해, 배움, 방향 등을 이야기 나눔 (각 1분씩  3분)

마무리 질문
-ㅡ사람의 관계에서는 무신경으로 인해 소외가 일어나기도 한다.(기꺼이) 이를 배제하기 위한 아이디어는?
ㅡ이로 인해 내가 새롭게 배우게 된  것은?



의사소통과 경청
서클에서 듣기 & 말하기)

능동적으로      |       능동적으로
건설적인           |       파괴적인
ㅡ기쁨표현      |        ㅡ강하게
ㅡ신뢰주기       |         ㅡ부정적인, 평가하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수동적으로                 |     수동적으로
건설적인                     |       파괴적인
ㅡ단순하게 기계적인   |ㅡ그다지 공감 안 하기
ㅡ무감각하게  긍정하기  |ㅡ소극적으로 말하기
  
                        
자극이 일어나면 공격과 방어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실습
A는 화자
B는 청자
1라운드는 능동적 건설적으로
2라운드는 능동적 파괴적으로
C는 듣는 자
1라운드는 수동적 건설적으로
2라운드는 수동적 파괴적으로

주제; 내가 신나고 좋았던 일 1분 정도 얘기하기
피드백은 30~40초

=> 끝나면 오른쪽으로 돌아서 자리 바꾸기
=> 화자 입장에서
4가지 답을 들었을 때 기분이나
생각, 느낌 나누기

모두 원으로  생각 나누기
분석 / 진단 :감정으로 대하게 됨
논쟁 / 주장 :화가 남
강요 / 간섭 :반박하게 됨
비판 / 판단 :수치스러움
조롱 / 코미디 화하기 :분노가 일어남
무시 / 다른 얘기하기 : 속상함
명령 / 위협 :반발 & 저항이 생김





평화학급에서 프로그램-놀이-프로그램으로 구성할 때
시간, 흐름, 인원수 참고
지루할 경우 어떤 질문으로 경험치를 이끌어낼 것인가 생각할 것.
중요한 질문이 계속될 경우
다음 프로그램을 포기하고서라도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볼 것



공동체구축교안(초안) 작성하기
팀으로  진행자  둘이 어떻게 나갈 것인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들어가기 전에는 싸우고
많은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수업에 들어가서는  둘이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에너지의 흐름이 깨지면
서클은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진행자들이 이 사실을 기억했으면 한다.
여전히 들어가기 전에 이 작업을 하지 않는 경우를
목격했기에.....




갈등해결방법
-ㅡRC에 따른 5분 긴급갈등개입


이번 연수는 어항서클이 많았다.
관계놀이는
술래가
'친구들 안녕
나는  안상미라고 해.'
원으로 앉은 친구
' 안녕 상미야  반가워'
술래
'나는 검은색 옷을 입은 친구를 좋아해'
자리이동

빈의 자 옆  양쪽 중에서 한 사람만
1번 친구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빈 의자로 자리 이동
2번 친구    '내 친구는  요'
빈 의자로 자리이동
3번 친구  ' 내 친구는    요 실내화를 신었습니다.
모두 자리이동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찰과 행동  (4) 2024.11.25
평화학급세우기 회복서클 3회 연수  (0) 2024.02.12
나무열전  (0) 2021.01.11
타인을 안아주듯 나를 안았다  (0) 2021.01.05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2) 2021.01.02


24.2월 5일~7일  진주 교육지원청
평화물결 박성용대표님
나에게 배움은 재미있고  창조가 일어난다.

대표님의 촉촉한 언어
통쾌한 웃음으로  연수의 즐거움을 준다.
합천교육지원청 관계회복지원단 5명
진주교육지원청 관계회복지원단  16명
대표님께도 배우지만 동기선생님들께도 배운다.


첫째 날
위기학급에서 진행자의 중립

진행자의 역할
학급의 에너지의 흐름을 느껴라
나의 아름다운 지성을 믿어라
가슴깊이 내면으로 흐르도록 하라
왕따, 가해자,  피해자, 부정의 단어보다
긍정의 단어사용
토킹스틱 2개 들고 가기
하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다.
집중이나
다른 이야기를 하거나
장난하거나 할 때
진행자가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진행자의 언어는 7%
특유의 음색, 발음, 톤 등은 38%
몸짓은 55%가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말보다는 몸으로 연결하라

집중이 안될 때는 침묵하라.
아이들이 질문한다.
집중되고 변화가 느껴진다.



내가 학급 수업에 들어갔던 우리들의 약속정하기
한 부분
친구들은 내 이야기를  다른 반에 가서 한다.
그래서  이곳에서 나눈 이야기는 비밀은 지켜지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 그럼 어떤 제안이 있을까?)
*내 이야기하지 않는다.
지금 시간은 나의 목소리가 들려지는 시간인데
어떻게 하면 비밀이 누설 되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간단하게 말한다.
* 모두 다 말하지 않는다
그럼  친구들이 내 이야기를  친구들이 알아도 되는
이야기만 하는 것은 어때?
*좋아요
*괜찮아요

이 부분이 있어서 첫 번째로  
우리들의 약속 나눔을 하였다.



추위 문화를 따뜻한 문화로 어떻게 전환하고
안착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하다

♧공동체구축서클

1. 환영 - 체크인 - 연결하기 - 약속 - 관계놀이
2. 짝과 질문해도 될까요?
3. 이중원 대화(바람/물)ㅡ어항서클
4. 자신의 별칭을 정한다
5 별칭과 이름으로 인사한다.
6. 질문해도 될까요?
(경계를 허무는 질문 p79)
7. 관계놀이
알 -병아리-중닭- 닭- 봉황-인간(의자에 앉기)
가위바위보(지면 다시 알부터)


나 수업에 사용하는 몸으로 말하기
동서남북(팀나누기)

침묵으로 단어(혹은 문장) 전달하기
말은 하지 않고 몸으로만 표현한다.
그룹 안에서 순서를 정한다.
( 생일,  신발사이즈,  손가락크기. 태어난 달 등..
친구를 알아가는 시간)
앞으로 나와 문장을 보여준다
그룹에서 맞추지 못했을 때는 맞춘 그룹에서
몸짓을 보여준다

☆주의, 중요시할 것은?☆
1. 실수와 잘못해도 괜찮다는 배려와 존중
2. 경쟁모드에서 벗어남
3. 습관적(기대적. 예:1234) 순서의 무의미함
4. 그룹핑이 화합이 중요하다.
ㅡ 에너지를 따라가라


성찰
언어와 몸으로 대화할 때랑 무엇이 다른가요?
무엇이 다가왔나요?
새롭게 보이는 게 있나요?


이중원 대화에서 진행자는
1. 주의집중
2. 누가 시작할 것인가?
3. 어떻게 돌아갈 것인가?
4. 시작시간 멈추는 시간 체크 등
5. 친구들의 이야기 듣고 바깥원 친구들 중
하고 싶은 이야기 확인하기




♤ 어항서클(하늘/땅)
인서클과 아웃서클로 나눔
초중등시절 배려받았던 기억
서클 체인지(in <--> out)
초중등시절 배려받지 못한 기억
-원서클로 돌아오기


존중의 약속 만들기
도개걸윷모
- 4~5명 소그룹
(그룹을 나눌 때 어항서클에서 배려받은/배려받지 못한 이야기를  나눈 사람이 같이 섞일 수 있도록) 존중과 관련하여 제안 만들기
각 조에서 만든 존중의 약속을 서클중심에 모아놓고 스티커 투표하기
(내가 "기꺼이"기여할 수 있는 것,
우리 모두에게 득이 될 수 있는 것에 투표)
투표결과를 바탕으로 하나의 존중의 약속 만들기
채택되지  않는 제안중 다시 논의해보고 싶은 것은 없는지  확인하고 제안받기
무엇이 중요하여 수정제안
엄지투표로 결정

ㅡ실행가능, 측정가능해야 한다
ㅡ프로세스를 익힐 것
ㅡ동조현상-결이 맞아져 가는 것에 중점을 둔다
ㅡ특별한 경우 (시간이 없을 경우)
그룹 만들기 =>>
  반대한 사람과 동수의 인원으로 팀을 만들어 제안을 수정보완해 줄 것을 요청한다
그럴 수 없을 경우 반대 의견이 있다면  부결됨.



감사합니다 😀




푸드아트테라피 저학년을 대상으로

종소리 울리면  눈을 감고
종소리 울리면 눈을 뜹니다.
모두가  너무 잘해서  잘했다고 칭찬하며 손뼉 쳤어요.

마음 열기
이름
지금 나에게 생각나는 마음
기분
이 수업을 하니까 생각나는 것
기분을 센터피스에서
찾아서 이야기하면 된다.
행복하다.
좋다.
고맙다.
재미있다.
기쁘다.


긍정단어를 이야기해도
슬프다.
짜증 난다
화가 난다.
이 또한 소중한 생각으로


첫날은
너는 무슨 씨앗이니 책을
상호작용하며 함께 읽고
자신의 소중함을  말해줍니다.


이번 교실에서도 저학년 아이들이 무슨 걱정이 많아
기분 나쁘고
짜증 나고
살고 싶지 않을까요?

무엇이  아이들을 아프게 할까요?

푸드아트테라피는 이런 마음을  치유하는 수업입니다.

한 명 한 명이  다른 예쁜 씨앗을 가지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자란다.
한 명 한 명 자신이 소중하다.
자신이 소중한 만큼 남도 소중하다.
서로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

김밥재료
각자의 맛이 있고
이맛이 모아져서  맛있는  김밥이 된다.
친구들도 하나로 모여 있을 때 같이 놀기도 하고
재미있어진다.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오늘 무엇을 배웠을까요?
존중이요
씨앗이요

마무리
나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친구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로 연결된 소중한 사람입니다.


둘째 날

침묵
잘해요
칭찬하고 손뼉 쳐요

이름
지금 기분
강아지똥으로  상호작용하며 함께
책을 읽어요
잘 들어주어 고맙다고 했어요

친구들이
똥은 더럽다.

흙이 나쁘다는 기억을 가지고 있었어요.
고추나무를 죽였기 때문이라는 기억

같이 읽었는데
소달구지를 끌고 가는 농부가
밭의 흙을 얼마나 반갑게 맞이하는지
그런 말투로 읽었어요.
그리고 소중하게 담아서 가는 표정으로~~

흙은 자아존중감이 낮은것이라고 했어요.
흙은 나무를 죽이지 않았는데 자신의 탓이라고 말한다.
누가 비를 내리고
햇볕을 주어 고추나무를 자라게 하는지 물었어요.
그럼 흙은 잘못이 있을까요?

다시 좋은 기억을 심어주었겠지요?

민들레가 똥이 꼭 필요하다고 하는 부분도
큰소리로 말했어요 ㅎㅎ
서로가 있어야 잘 자란다는 걸 알았을까요?
자신의 소중함을 알았을까요?

과자로 민들레를 만들어 보있어요


모두가 달라요
잘했다고 칭찬



흙을 그렸어요
표현을 하지 못했는데
옆에 아이가 와서 설명을 해 주었어요
제가 물었더니 맞다고~~
흙의 눈
흙의 입
옆의 아이는 어떻게  알았을까요?
책까지 가져가서 찾아서
이거라고 하더라고요
감사 감사
서로를 챙겨주고
말을 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아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음료 하나 더 주었어요.
친구의 마음을 읽어 주고 찾아주어 고마워서
하나 더 준다고 모두들 앞에서 말했어요.



어제 못 놀아  우는 아이가 있어서
오늘은 놀이를  준비해 갔어요
공동체 놀이를 힘들어하면서도
하고 싶어 해서 좀 했는데
더 하다간 일이 생길까 봐
손수건 놀이할까 했더니  좋다고 해서
바꾸어 놀이를 신나게 했어요.


이름
지금 다하고 나서 기분
'선생님 낼도 오나요?'
"아니 오늘이 마지막이야'
'아쉬움다'
'언제  또 와요?'
'글쎄? '
'아.."
'선생님 나중에 다시 오세요'
여러 명의 아이들이 그래서
감사했어요.^^
아이들과 하면
나의 진심이 통해서 좋아요.
행복해요~~

말을 하지 않고 웃지 않는 아이가
웃고
말하는 게 보이니까 보람도 있어요.
'이틀로 가능해?"
믿지 않겠지만  아이들은 사랑하는지 안 하는지
하루만 수업해도
금방 알아요~~~

저는 계속 경험을 하니까 느껴요.
그리해서 더 하고 싶어요
비폭력 대화를 기본으로 동그라미서클과
평화감수성 서클
통합치유프로그램
푸드아트테라피
감사합니다.


저의  센터피스는  또 다시 창조 됩니다.
이렇게요~~




중학교 평화학급 세우기 서클

2회기
주제: 토닥토닥 담쟁이

비폭력대화가 기본이 되어
긍정적 단어
이름
지금 느낌?
왜냐하면?
내가 듣고 싶은 말
한 해 수고한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적어보자.
이름 적어서 바구니에 담는다.
하나씩 뽑아 읽어주고
격려의 박수를 한다.


휴식


열린 질문

내가 넘을 수 없는  벽은?
내가 어떻게 하면 그 벽을 넘을 수 있을까?
내가 그 벽을 넘게 되면 기분은?
또는
내가 그 벽을 넘으면 이루게 되는 것은?

중학교 평화학급세우기 서클


3회기
평화학급 세우기
주제: 알아차림  먹기명상 차명상과 나의 친구는

자신이 좋아하는 나무
이름
지금 느낌?
왜냐하면?
나에게 친구란?

서클에 대한 이야기
기린에 대한 이야기
나의 이야기 도구에 대한 이야기로
다름을 인정,
존중
친구를 관찰

찐쌀 뻥튀기와 옥수수 강냉이
착즙 감귤차
자일리 설탕( 뀰은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기에)
소금( 감칠맛)
오감을 깨우고
알아차림으로 지금을 느껴보는 시간

걱정과 달리 뻥튀기와 강냉이를 좋아하더라!!

중학교 먹기명상 차명상 서클


먹기명상이라  책상을 둥글게

휴식


친구를 알아보는 시간
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질문지 작성함




내가 만들어 간 감귤착즙차
뻥튀기와 강냉이를 기다려 주지 않아
속상하다고 말하고
100% 주스가 무슨 맛인지 알게 해주고 싶었다.

이 교실에서' 마음의 작동법' 책을 읽고
중학교 아이들에게 자율성을 확인하고 싶었는데
자율성이 주어졌을 때 무너지는 게 많아
어디까지 해야 하는가?
고민이다.
서클을 원해서 하는 것도 아닌데
내가 교안을 짜서 간  틀에서
벗어나 흐름에 맡기고 싶었고
안전에 대한 걱정도 있었는데
자율성이 주어지니
질서와 안전이 걱정이다.

서클이  한 주에 한 번씩 지속된다면
자율성 서클도 잘 운영되리라 믿는다.



수업을 하고 다른 모임에서
담소를 나누었다.
빠듯하게 가느라
'버들 안상미' 이름표를 붙이고 갔다.
회장님이 하는 일이 무엇이냐고 묻더니
50년 전에 서클을 부산의 한 회사에서 했다고 한다.
헐!
놀라웠다.
2박 3일 동안 하는데
회복이 일어나고
괜찮았던 기억으로 있다고 했다.

지금 학교는
학생은 작고
장학금이 많아서 의미가  없다고
50년 전의 기억으로 강사를 불러
그 일을 학교에서 하는 게 어떻겠냐고
회장님은 제안까지 하셨단다.

새로운 것을 배웠으니 사용해봐야 하지 않을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서클!!
이름을 말하지 않고
닉네임으로  부르기( 이것은 내가 공무원 연수와
결혼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해 보려고 계획했던 거랑 같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서클이 될 것 같다.


감사하고
고마운 시간이다.

교안 짜면서 수많은 고민이
나를 성장시키고
학생들을 더 생각하게 만든다.

겨울비가 내린다.
별처럼 빛나는 삶을 위해
일정 조절을 잘하고
건강을 잘 챙겨보자~~~☆




겨울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와중에도
중학교 1학년
중학교 2학년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원예테라피 수업을 하고 왔어요

오늘은 비폭력대화  서클과 함께 하는  색모래 원예테라피입니다 .

비폭력대화 서클


원예테라피에 대한 소개
색모래 소개ㅡ
보는 것으로 힐링

긍정적 단어 적고
자기 이름 적기
지금 느낌  왜냐하면?



에너지가 굉장히 밝습니다.
이 사진들은 허락받고 올립니다.
감사감사^^



보는 것으로 치유가 되고
회복이 되는
무지개 색모래를 활용하여
다육이를 심었습니다.

누구에게 말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다육이에게 하고
다육이를 키우면서
관심을 가지고
사랑한다고
잘 잤냐고
오늘 수고했어
학교 다녀올게
말을 하면 잘 자란다고  하면서
생명이 있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하면 잘 자란다고 했더니
거짓말이라고 하더라고요.

제 친구가 식물에게 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잘 자란다고 다시 말해 주었습니다.

친구들 입에서 자신이 사랑한다는
긍정정인 단어를 말함으로 스스로
행복을 알아 가는 것을 알게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중학교 원예테라피


식물에 관심이 있으면
원예복지전문가
원예테라피 심리상담사
농업치유 1, 2급 있다는 소식도 전함



사진 속의 친구는
저의 관절까지 걱정해 주면서
긍정적인 말을 잘하고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단어
안상미 넌 괜찮은 사람이야
안상미 넌 축복이야
안상미 사랑해
자기표현으로 적는 것을  중학생들도  어색하고 낯설어합니다.
그래서
색모래를 넣는 것은 자율성이지만
이 말들은 강제성을 뛰며
이대로 적어라고 했습니다.
다른 긍정적 단어는 좋다고 했지요~~

지우고  다시 적는  친구의 모습이 있어 감동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토닥토닥 한마디 적습니다.
무엇을
적어야 할까요?

1학년은 적어서
박스에 담아  한 사람이 한 장 뽑아
이름을 말하고 메시지를 읽어주고
학급 전체가 수고했다고 박수를 쳐줍니다.

2학년은 시간 부족으로 내일 하라고
반장에게 순서를 알려주고
꼭 하라고 말하고 왔지만  아쉽네요.



머리 위 하트는 쑥 서러워하면서
하나 둘 하면서 둘이 호흡을 맞추면서
합니다.
웃음으로 귀엽기까지 해요


에너지로 웃음 가득한
비폭력대화 서클 원예테라피로
내리는 겨울비도   행복하게 하는 수업이었습니다.






23.9.4~11.06 월요일 저녁 7시~10시
김효선 선생님

그 시간  동안 행복했다.

비폭력대화의  
관찰
느낌
욕구
부탁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내가 현재에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한
알아차림이
있었던 시간이었다.

2시 30분 잠에서  깨어 연수에 대한
기록이 중요함을 깨닫고 이렇게 기록 중이다.
오늘 중학교 평화학급 세우기  
서클 진행 수업이 있는 날인데..


내 몸에 익숙해지려면
계속 공부는 해야하고
10년 지나면 습득이 된다고 한다.
나는 지금 4년 차
마음공부
알아차림 공부까지 하면 6년 차에 현존하는 것으로
성장한 것 같다.
함께 살아가려면
타인도 중요하지만
나를  먼저 사랑하는 방법도 배우고




관찰
느낌
욕구
부탁으로
거절도 잘하고
순간순간 알아차리고
공감 대화로 세상이
아름답고
나의 주변이 모두 따뜻하고
웃음의  향기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회복적 생활교육
평화감수성
관계회복 마음이음 수업을 하면서
특별한 아이들
별 같은 아이들
이 친구들의 아픔으로
교실 친구
선생님
학교
서클 진행자들의 돌봄을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가의
고민으로 시작되었다

23.12.5~6 저녁 7시 30분~10시
힘든아이 위기학급 온라인 포럼

기꺼이 시간을 내어주신 진행자분들에게
감사했다.


위기학급에 대한 고민?
특별한 친구?
별 친구에 대한 고민?
진행자 자기 돌봄의 고민은 현재진행형으로 남았다.

기대하고 수업을 신청했지만
아쉬움이 많았다.
나에게  와닿은 것은
서클 진행 노하우 공개로 관찰되었다.

그 친구들을 사랑하고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
고민을 하고
애를 쓰고
교안을 짜는 나의 모습과 비슷했고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내가  서클 진행하면서 알은 사실처럼
초등생들의
자살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로
상처가 있는  아이들이 심각할 정도로
많다는 것이다.

청소년 공부하면서도 자살률이 높아
서클 진행에서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이고
서클 수업 시에 직접 이야기를 듣고는
놀라
이 고민으로  산림치유와  치유농업  공부 할 때
상담교수님들께 질문을 여러 번 했었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무슨 인생 경험이 많아
무슨 이야기를 해 줄 수 있겠냐며
책을
많이 읽어 주라고 하신 말씀들을 해 주셨다.

책을 읽어주면 호기심
가득한 초등 친구들의 반짝반짝하는 모습과
집중하는 모습이 좋았다.
상호 소통하면서 ~~~

이 말씀을 듣고는
서클 진행하면서 더 읽어 주려고  책 선택에 많은 노력을 여전히 하고 있다.

이 이야기가 정답은 아니지만
나는 이 말에 공감하며  아이들과 책을 함께 읽는다.
위기 교실에서 한번 경험해 보면 어떨까?

이 말을  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ㅠㅠ

서클을 진행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시간이었고
서클의 다양한 진행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다음에 열리게 된다면 위기 학급을 어떻게
서클을 진행해서
어떻게 좋아졌는지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면 좋겠다는 나의 욕구

배움은 또 다른 것을 배운다.








23.11.18
14년 만에 경남 전역에  첫눈이 내렸다.
좋았지만 창원 연수가 걱정되었다.
평소보다
더 일찍 출발하려고  6시 45분에 나섰다.
자동차가 눈으로 쌓여 얼었다.
가지 말았어야 하는 날이었다.

기분 좋게 출발하고는
경남교육연수원에 도착 후  저번에 세운곳에
세우려고 들어가면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잡히지 않았고
주차라인을 넘어 돌에 부딪혀서 멈추었다.
앞에 미등과 범버가 박살 났다.
주차장이  얼음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회복적 공부와 마음공부를 해서일까?
왜 왔을까?
하면서
그럼에도  수업에 집중이 되었다.


23.11.8 합천 첫눈


1일 차
에듀피스 서정기 대표님의
회복적 정의를 강의하시면서
도움이 되는 책을 소개해주셨다.
두 권은 밤에 읽었다.
열심히 연구하신 기록이 담겨있었다.
회복적 정의와 회복적 교육 책
회복적 정의를  사법에서 시작된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이었고
왜 회복적 정의를 학생들에게
어른으로서 우리가 알려줘야  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었다.




서클프로세스에 대한
회복적 정의
갈등분석
양파기법




이 책이 도움이 됩니다.
제가 읽은 책인데
이 책에
서클에 대한 의미와
안전한 교실 서클
학급 서클
자기 돌봄 서클
관계형성서클

회복적 정의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양파기법은
각 당사자들의 공적 입장을 넘어서
당사자들의 실익과 욕구를 이해하고
당사자들의 공동의 이해를 발견하기 위해서 활용하는 방법


입장..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필요를 지키면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표면적으로 드러내는  
              요구나 주장
실익.. 당사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유무형의 이익
기본욕구.. 타협이나 분할이 어렵고 직접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인간답게 살아가는 기본
                      필요



에듀피스

에듀피스


회복적 정의를  가나다라
관계 회복 대화 모임과  회복서클을  하는 것을
정리해 보는 실습

에듀피스 양파기법


마무리

에듀피스 사진 마음이음카드


2일 차

갈등회복 관계조정 순서

사전모임.. 사건이해, 갈등분석(양파기법) 신뢰형성, 목표설정

본모임.. 맥락이해, 쟁점확인, 공감하기, 수용하기
(영향확인)(피해회복)(재발방지)

사후모임.. 피해회복, 화해하기, 인정 시작, 새로운 성장

진행자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사전모임
1. 갈등 구조, 사례분석
2. 갈등 해결 계획 세우기

본모임
3. 경청과 공감 만들기
4. 필요 찾기

사후모임
5. 참여와 변화
ㅡ약속이행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관계는 어떠한지  확인하는 시간?
또한 우리들의 약속 수정 보완도 가능함


조정자가
당사자가 폭력 언어와 화가 난
단어를 사용할 때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지 않도록
당사자에게  당사자의 속마음을 읽어주는
바꾸어 말하기 는 공감회법


요리조리 그림으로
양파기법을   그림으로 이야기해본다.

그림으로 갈등 해결


우리 조의
요리조리 양파 기법
그림으로 실습

부대찌개
부글부글을  대화로 멋찌개 해결하다.
그림을 잘 그리는 선생님이
그리고
말을 조리 있게 정리하시는 선생님
아이디어와  예쁘게  무지개 색칠은 제가~~

아름다운 갈등 조정 기법입니다

공감 갈등해결 기법


다른 조
비빔밥 양파기법입니다.


요새는
요리로
서클을 풀어나가는  교육의 시기 같습니다.
다른 데서도  연수받을 때
제가 요리를 한다고 하니
요리로 말씀을 해 주셔서 이해가 쉬웠든 연수가
있었답니다.


또 하나
관계회복 서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을 하여 교안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첫눈으로  주차장이 얼어서 미끄럼으로 사고가 났고
길을 헤매어 불모산까지 가고
왜 왔을까?
했었지만
감사하고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주변에서 함께
걱정해 주고
친구도 걱정되어 함께 있어주고
지인들이 걱정하여 안부 전화도 해주고
집에는 모르게....
자동차를 병원에 두고 왔습니다.

사람이 다치지 않았고
남을 다치게도 하지 않았고
크게 자동차가 다치지 않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공부 선생님 말씀
"액땜을 했습니다. "
"24년부터  좋은 일 가득합니다."
"축하합니다."
"좋은 일을 많이 해서 복 받습니다."
라고 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 😀











중학교 미음이음 관계회복 서클 4회 차
마무리

열기
긍정적 단어를 이름 앞에 적기
중앙 상징물에서   긍정적 단어 읽어 준다.
"선생님
'슬프다'도  긍정적이에요."

내 마음에 슬픔도 필요해요.
하지만
이 시간은 슬픔보다 긍정적인 '기쁘다 '를
적어주면 감사합니다.

"네"

우리도 어려워요.
좋은 에너지가 좋은 것을 가져다줍니다.

연결
긍정적인 단어와 이름, 지금 느낌,
친구 하면 떠오르는 단어

지금 느낌은 나를 관찰하고 느낌을 찾는
비폭력 대화의 언어다.

평화스러운  안상미입니다.
지금 느낌은 감사함입니다.
친구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감사함입니다.
친구가 살아 있어 줘서 감사합니다.

물음표
따분하다
모른다
든든하다.
재미나다
행복하다.

학교에 따라 그 에너지가 다름을 느낍니다.
아마 욕을 사용하고
다리를 떨고
장난이 심한 친구들로 인해
마음이 힘든 친구들이 있기에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약속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아니요 '
'잘 안돼요!!'

저도 어제 비판의 말을 한 것 같아 속상했어요.
어른인 저도 그래요.
그걸 알아차리고 다음에 또 조심하는 거예요.
요만큼 만 할 수 있어도 감사합니다.
손마디로 표현했어요.

다 같이  읽습니다.



용용체를 참 좋아해요.
'~~~ 다용'을 쓴다면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 같지 않아요?


"재미있는  삶이 될 것 같아요" ㅎㅎㅎ

중등회복적서클



명상

가을의 사과나무를  나의  몸에 적용하여
몸을 따라  이동하며 적절한 표현을 하였습니다.
명상에도 하는
나는 새롭게 태어난 괜찮은 사람입니다
나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는 축복입니다.

명상 마무리  몸을 깨울 때  하는
나는 사랑입니다.

듣는  단어가 중요해서
사용합니다.


중등관계회복서클



4 회기 마무리를 합니다.

서클을 하고 나서
좋았던 점
아쉬운 점
다음에 바라는 점



선생님이 친절하시다
선생님이 좋으시다.
다음번 에도  하면 좋겠다.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친구와 활동해서 좋았다.
나에 대해 알았다.
친구에 대해 알았다.




회복적 서클



아쉬운 점이 없어서 아쉬웠다.
시간이 빨리 갔어 아쉬웠다.
금방 끝나서 아쉽다
활동이 많지 않아 아쉽다.
만들기를 했으면
요리를 했으면 (제가 요리사 임을 알아요)
구운 과자를 가져갔기도 하고 ㅎㅎ
놀이가 많지 않아 아쉽다.



관계회복 서클



내년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다.
간식을 많이 주면 좋겠다.

아이들은 회복적 서클
관계회복 서클을 원하고 있어도
학교의 선생님께서 하고자 할 때
이루어지는 게 아쉽다

강아지똥을 함께 읽으면서
올해 알게 된 것도 있다고 말해 주었다.
강아지똥에 지렁이가 등장하고
강아지똥을 갉아먹은 이야기 ~~

강아지똥 책은
과학이라고 하는데 왜일까요?
미술
수학?
"왜 수학이 있어요?
병아리 숫자
국어
도덕의 사회성

우리가 새롭게 알게 되는 것이 많은 게 서클이다.
또래와 사회성,  협동성
또래 관계형성
말하기
경청하기
존중
배려

스스로 배울 수 있는 것이  관계회복서클이다


우리 어른들은  잘 안되고 있지만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회복적 서클로 가능하다.
이 수업이 놀이가 아니다.
수업에 놀이가 있는 것이다.

마무리
나는 축복입니다.
친구는 축복입니다.
우리는 하나로 연결된 괜찮은 사람입니다.


다음에도 하고 싶고
내년에도 하고 싶은
서클!!
선생님들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서클을 경험하고
아이들을 위해서 애쓰신
자신의 돌봄 서클도 참여하고
열리면 좋을 텐데 하는 마음이다.

나의 환농치유통합연구소가
그 역할을 잘 감당하길  원한다.

행복하고
고맙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