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ㅡ 내가 탄소룰 배출한 양만큼 '0 '으로 만드는 것 ㅡ 식물 심기 ㅡ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ㅡ국산 제품 이용하기 솔직히 국산보다는 수입 제품이 더 많다. ( 국산 식재료 가공품을 찾기도 어렵다. 값싼 수입에 밀려 국산은 하늘의 별따기 처럼 된 제품이 많아졌다. 예: 유부피는 한살림과 풀무원, 사각유부 피는 찾을 수 없었다. 콩고기 들어가 보면 국산 대두 사용한 것을 찾기가 어렵다.)
굳이 먹어야 할까?
환경기후 음식으로 고기 대체 할 단백질 보충 식품이 두부를 이용한 것이라 보면 된다.
고기를 먹지 말라고 하면 농부들 싫어한다. 억울하다고 하고 미국 농림부도 그렇지 않다고 한다.
환경에서 발표하는 자료는 소를 기르면 그 소의 먹이인 옥수수, 콩 등이 곡물의 3/1 이 가축의 사료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배출이 높다고 하고 그에 대한 가축의 똥, 트럼, 도축 시 등이 포함되어 양이 높게 나오는 걸로 확인된다.
산소배출의 20~24% 인 아마존이 동물의 사료 콩재배로 파괴가 되는 원인이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채식을 하면 온실가스를 70% 줄인다고 한다. 하지만 채소도 탄소배출을 한다. 양이 작다는 것뿐이다.
탄소 배출 39kg 이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려면 4인가족이 한 달 동안 1,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하고, 1년 치 기준 30년생 잣나무 16,500 여 그루를 심어야 한다. (출처: EBS 이산화탄소 배출 동영상)
(출처:Environmental Working Group 미국워싱턴 비영리 환경단체 )
생태체험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학생들은 영양상 성장 발달을 위해 고기도 먹어야 한다. 단지 일주일에 하루 아니면 한 끼를 채소로 먹어보자는 의미다.
재료는 국산 주먹밥 김자반에 무침 새우에 무침 멸치에 무침 연근칩
유부초밥 국산 유부피 ( 한살림) 파프리카와 두부 계란과 당근
비건 vegan : 채식주의자 종류
1. 락토 -오보 베지터리언 lacto-ovo vegetarian 은 고기만 먹지 않고 달걀, 유제품은 먹음 2. 오보 베지테리언 ovo vegetarian 은 달걀만 먹고 고기, 유제품 안 먹음 3. 락토 베지터리언 lacto vegetarian 은 고기, 달걀 안 먹고 유제품만 먹음 4. 비건 vegan 은 고기, 달걀, 꿀, 유제품 안 먹음
23.7.14일 많은 장맛비로 나무가 쓰러져 길이 막혀 둘러서 가다 보니 마음이 급했다. 40분 일찍 길을 나섰음에도...
다른 사람의 안전을 생각해야 해서 학교에 도착해서는 두 곳에서 나무가 쓰러져 있다고 신고도 해야 하는데 마음이 급하니까 제대로 전화기도 되지 않아 찾고 있으니 선생님께서 전화를 해 주셨다....
마음은 무엇일까? 나의 생각은 무엇일까? 요리로 나의 생각을 표현해 보는 수업이다. 오감을 깨우는 활동이다. 만지고 노랑, 검정 색상을 보고 까끌까끌, 미끌미끌 느끼고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 아삭한, 상큼한, 달달한 맛 바사삭, 우지직 소리를 듣는 내 몸의 오감을 깨우는 수업
요리 그림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나의 마음이 나타난다고 말해 주었다.
나를 그려 본다
요리 그림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나의 마음이 나타난다고 말해 주었다.
어떻게요?
그림을 그리다 보면 나도 모르는 생각이 표현이 되지
다양하게 자신을 표현하기도 하고
긴단 하게 표현하기도 한다.
나를 그리지 못하고 아빠의 화난 모습을 그린 친구에게 질문을 하였다. 친구를 그리지 않고 아빠를 그린 이유는? -아빠가 보고 싶어서
화가 난 모습을 그린 이유는? -아빠가 게임을 하는 자신에게 화를 내기에 그렸다 했다.
어른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된다.
무엇일까요? .... .... 학교 바다 지구를 그러고 싶다고 해서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지만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가겠습니다. 나의 의견이 채택되지 않더라도 친구들에게 서운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구를 그렸는데 자신이 맡은 그림을 열심히 그린 친구도 있지만 자신은 소심하게 그렸지만 자신의 생각을 이곳에서는 마음껏 표현하는 친구도 있었다. 다 그리고 나서는 병들은 지구가 되었다고 속상해했다.
질문이 들어왔다. 선생님 이 재료 버리면 쓰레기가 많은 것 아니에요?
아주 좋은 질문! 1. 이런 수업해 보았나요? ㅡ아니 처음이었어요.
어때요? ㅡ다양한 소리, 맛 등을 경함 하여 좋았어요.
오감을 깨우면 나의 몸이 깨어나 친구가 무엇을 해도 알아차리고 반응을 잘하여 싸우지 않아요
2. 다른 곳애서 할 수 있을까요? ㅡ 아니요.
학교에서만 가능한 수업이에요 집에서 이러면 부모님이 장난한다고 야단치겠지요? ㅡ네
3. 수업 시간에 말을 히지 않는 친구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체로 그리는 요리 그림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낯선 저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요리 그림 그리기 활동의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ㅡ 해야 해요.
장점과 단점이 있기는 해요 좋은 점이 많다면 친구들을 위해서 이런 수업을 자주 하는 게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에게는 치유가 되니까요?
준비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푸드아트테라피가 친구들에게 재미와 기쁨과 회복이 되는 시간을 경험하니 나도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 함께여서 감사하다.
요리로 내 마음을 표현하는데 오늘도 한 친구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으며 말을 해도 그냥 소심하게 만지작하여 담임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대로 하였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처음과는 다르게 나에게 무엇을 그리는지 말도 하고 웃기도 하고 먹는 모양까지 표현하는 게 아이다운 모습을 발견하는 고마운 시간이었다.
세상이 아스팔트와 아파트로 나무와 꽃은 숲이나 공원, 아니면 꽃가게, 학교에서나 볼 수 있다
우리 어릴 적에는 말이야 탱자나무 감나무 등이 집에 있고 우리 집 주변에 봉숭아 채송화, 사루비아, 코스모스 등이 많아서 친구들과 봉숭아 찧어서 손톱에 물들이고 깔깔 갈 웃기도 하고, 사루비아 꿀을 빨아먹으면서 서로 하나라도 더 먹으려고 하고, '삐삐'라는 것으로 껌도 씹어보고 친구들과 함께 행복했다.
지금은 골목에서 꽃을 보기가 어렵다.
하얗고 까만 세상에 특별한 아이들이 많아졌다.
수업 요청을 받고 생각이 많아져서 도서관을 들락 들락 했다. 어떤 이야기로 아이들과 행복한 수업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줄 수 있을까? 무슨 책을 읽어 주면 자기 효능감이 올라갈까?
여러 책을 찾아 읽다가 제일 와닿은 책 세 권을 찾았다.
'저 할 말 있어요 ' 저스틴 로버츠 김소연 옮김 어린 꼬마 친구 샐리가 있는걸 사람들은 모른다. 샐리는 1학년 중에서도 가장 작은 아이라.. 하지만 세상사는 사람들이 모르는 일이 샐리의 세상에서는 모든 게 다 보였다. 온갖 심술궂은 말과 차가운 눈빛이 오고 가도 사람들은 알아채지 못해도 샐리는 다 보았다. 어느 날 샐리는 용기를 내어 손을 들고 말을 했다. '나쁘게 구는 거 더는 못 참아 서로 괴롭히지 말자! 이제 그만해' 친구들이 키득 되었지만 히워드 친구가 손을 들기 시작하면서 친구들 하나 둘 손을 들더니 모두들 샐리와 함께하기 시작하며 세상은 바뀌기 시작했다는 초등 저학년 이야기 책이다.
희망이 될까? 용기를 낼 수 있을까?
두 번째는 ' 눈을 감고 느껴 봐' 지얀나브라긴 황지영 옮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어둠은 온 세상이 눈을 감은 거야 어둠은 모든 걸 감싸 안고 가만히 빛을 기다려. 깜깜한 어둠과 밝은 빛은 하나로 이어져 있거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잠잠한 고요는 온 세상이 귀를 닫은 거야 밤새 고요하게 눈이 내린 날 소복소복 쌓인 눈 위에 살며시 발자국을 남겨 봐 달콤함을 느껴 봤니? 케이크를 한 입 베어 물어봐 사르르 녹아 사라지면서 달콤함이 입 안 가득 퍼져. ~~~~~~ ~~~~~~ 하지만 난 다정하게 쓰다듬는 게 제일 좋아
연결되어 있음을 알아가면서 엄마처럼 다정한 게 제일 좋다는 이야기
친구들이 특별한 친구들에게 해 주어야 할 이야기 같으면서도 그 아이들의 표현이 아닐까? 용기를 낼까? <날 조금은 천천히 기다려 달라고~~~> < 날 다정하게 대해 달라고~~~>
세 번째는 '내 마음 좀 들어 볼래' 스므리티 프라사담 홀스 김선희 옮김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나도 따라갈 거야 네가 뭘 하든지 난 너한테 딱 달라붙어 있을 거야 네가 툴툴거려도 멍청하게 굴어도 화가 나 씩씩거려도 즐거울 때나 행복할 때도 네가 무슨 생각을 하든지 난 쫑긋 귀를 세우고 네 생각에 귀를 기울일 거야 ~~~ ~~~ 음, 사실은 곰아.... 나, 잠깐 혼자 있어야 할 것 같아 괜찮지? ~~~ ~~~~ 혼자 있으니까 꽤 편하네 하고 싶은 건 뭐든 할 수 있고 필요한 건 다 있어 서로 나눌 필요도 없잖아 전부 다 완벽한데...
곰이 보고 싶어! 곰아 보고 싶어 다시 돌아와.
누가 내 말에 귀를 기울여 주겠어? 나 혼자서 무얼 할 수 있겠어? ~~~ 네가 나를 좋아 하든 좋아하지 않든 우리는 언제나 가족이야.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해 주고 싶다. <우리는 언제나 친구야> 듬직한 곰과 새침데기 다람쥐의 특별한 친구!
학교의 추천책도 있다. '보이지 않는 아이' 트루디루드위그 천미나 옮김 투명인간 브라이언은 선생님에게도 잘 보이지 않을 때가 많다. 선생님은 나단과 소피도 상대해야 해서 바쁘거든. 나단과 소피는 징징거리고 목소리 조절이 안되거든. 쉬는 시간에 발야구를 하면서 잘하는 친구를 편을 나누어 뽑으면서 브라이언은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지만 친구들은 충분하다면서 브라이언을 빼고 발야구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저스틴이 전학 오면서 브라이언의 쪽지로 인해 저스틴이 말을 걸어오면서 친구들과 서서히 어울리기 시작한다. 선생님의 특별과제로 인해 브라이언의 그림으로 친구와 친해지고 함께 어울린다. 어두운 색의 아이에서 하나씩 색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밝은 색으로 갈아입고 투명인간이 아닌 존재 브라이언으로 태어나는 이야기다.
학교의 현실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특별한 아이들이 설 곳이 줄어 드는 것 같아 어른으로서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자랄수록 학교랑은 멀어지고 친구들이랑도 멀어지는 일이 발생하고 있으니... 청소년들과 함께 하면서 알아 지는 게 점점 늘어난다.
푸드아트테라피 수업으로 특별한 아이들과 특별한 수업으로 행복한 협력수업이 기대가 된다.
먼저 동화책을 읽고 오감을 자극하는 푸드아트테라파 수업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다.
음식에는 오감 작용을 다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감을 깨우면 몸이 살아나고 몸이 살아나면 면역력이 증진되고 정신이 회복된다.
그 아이들과 친구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 기야 한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다시 집집마다 골목마다 나무와 식물들이 자라기를 바란다. 베트남 아이들이 행복한 이유는 식물과 나무들이 지붕에서 , 골목에서, 동네에서 여기 저기 있기 때문이 아닐까?